Home > Safety

창원시, AI·IoT 기반 스마트 방문간호 서비스 ‘성료’

  |  입력 : 2021-01-14 10:37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한국전기연구원·삼성창원병원 등과 손잡고 방문간호 서비스 고도화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창원시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삼성창원병원 등과 손을 잡고 추진한 ‘AI·IoT 기술 기반 스마트 방문간호 및 모니터링 서비스 검증(이하 AI·IoT 기반 스마트 방문간호 서비스)’ 사업이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창원시]


‘AI·IoT 기반 스마트 방문간호 서비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공모한 ‘2020년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 과제로,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 등이 신청해 선정됐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방문간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방문간호 편의성 및 서비스 대상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한민국에 유례없이 빠른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9명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의료 취약지 및 소외계층에서 만성질환 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방문간호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이를 담당할 방문 간호사는 부족하다 보니 이를 보완할 효과적인 수단 마련이 국가적으로 절실한 상황이다.

기존의 방문간호는 환자 각자의 상태를 수기로 작성해 관리하다 보니 업무강도가 높고, 적시에 환자의 이상 징후를 발견해 대응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사업으로 개발된 IoT 의료기기 및 스마트 방문간호 시스템을 활용하면 방문 간호사들이 환자들로부터 측정한 데이터를 번거로운 입력 과정 없이 클라우드 서버와 삼성창원병원에 설치된 모니터링룸으로 보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방문간호 업무 효율성을 높였고, 빈틈없는 돌봄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된 ‘청력 증강 건강 모니터링 기기’와 ‘손목시계형 산소포화도 측정장치’는 어르신들이 오랜 시간 착용하기에 적합한 기능과 모양을 가지고 있어 데이터 수집과 축적이 용이하다.

특히 ‘청력 증강 건강 모니터링 기기’는 어르신들에게 음성 증폭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맥박과 체온 등 건강정보를 측정해 시스템에 전송하고, 필요시 긴급호출 버튼을 통해 전문가에게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스마트 방문간호 과정에서 측정된 생체정보는 환자가 방문하는 병원에 전송돼 진료에 활용됐다. 의료진이 축적된 데이터를 진료시 참조할 수 있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했다. 다량의 생체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환자에게 건강나이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창원시는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창원시 관내 만성질환·독거 어르신 200여명에 대해 스마트 방문간호 서비스를 실시했고, 창원시 보건소 및 삼성창원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검증에 성공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검증 사업을 통해 창원시는 AI·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문간호 가능성을 확인했고, 의료기기 신산업 육성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창원시는 AI·IoT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의 효율화를 추진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보안전문 기자들이 뽑은 2021년 보안 핫키워드 10개 가운데 가장 관심이 높은 키워드는?
민간인증서부터 융복합인증까지, 인증의 시대 열린다
랜섬웨어 공격, ‘불특정 다수’에서 ‘표적형’으로 진화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기업들의 목을 죈다
재택근무와 주 52시간 근무제, 오피스 보안 ‘혁신’ 예고
영상·음성까지 합성 ‘딥페이크’, 비대면 사회 침투하나
의료·제약 분야, 코로나19 다음은 해커
스마트공장 구축은 OT/ICS 보안 정립부터
드론, 융합보안 산업의 핵심 아이템이 되다
몸집 키운 ADT캡스-에스원 대격돌, 보안시장 지각변동
CCTV 시스템온칩 대란, 중소기업 생존까지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