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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빅데이터 분석 사례 보고회’ 개최

  |  입력 : 2021-01-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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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남도가 지난 15일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및 빅데이터 분석 사례 보고회’를 개최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사진=경남도]


보고회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행정부지사 등 경남도의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강성윤 경남경제진흥원장이 참석했으며, 보고 및 발표를 위해 조재용 SOCSOFT 이사와 김정완 에이테크 대표·이영환 고려대 교수가 함께 자리했다.

회의는 지난해 수립된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중 전문인력 양성 방안과 분석과제 설계안에 대한 보고, 김해시 상권 분석 사례와 천안시 인구예측 분석 사례에 대한 소개, 참석자들의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이번 보고회가 지난해 10월 23일 있었던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당시 김경수 도지사의 주문에 따라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김 지사는 “경남은 행정과 산업 모두에서 데이터 전문인력이 대단히 필요한 상황인데 인력을 구하기는 어렵다”며, “구체적인 인력 양성 계획이 대안으로 따라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실제 사례를 가지고 모델을 만들어 보여주는 것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한 바 있다.

경남도의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은 ‘데이터 기반 혁신을 통한 도민 체감 가치 증진’을 목표로 빅데이터 관련 인프라 확충과 상시적인 데이터 기반 정책정보 생산, 데이터산업 육성,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등에 관한 세부전략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였던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해서는 빅데이터센터 도입을 중심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지원체계 구축 방안과 더불어 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문교육장 운영과 대학 및 대학 연구소가 연계된 전문교육 추진, 기업과 연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위주의 실무교육 추진 방안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실무 중심의 데이터 전문인력이 양성돼야 급증하는 도내 행정 및 산업 분야의 인력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표된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지사는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IT 스마트 인재 양성이 올해의 중점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대학의 전공학과 정원을 늘리고, 수도권에 있는 아카데미 등 민간 프로그램을 지역에 유치하며, 지방정부가 산하기관 등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3가지 IT 스마트 인재 양성 전략을 설명했다. 또한 “지역산업의 데이터 수요를 어떤 식으로 공급할지 예측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행정이 앞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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