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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4차 산업 표준기술 선도 및 민·군 표준화 성과 창출의 기회 마련

  |  입력 : 2021-03-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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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 4일 방위사업청,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표준협회,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등 10개의 표준 관련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민·군 규격표준화사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군 규격표준화사업은 2020년 7월부터 민과 군에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한 표준을 연구해 국방규격을 KS규격 등으로 전환하거나 불필요한 규격을 통·폐합해 군수품 조달비용과 규격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이 협의회는 민·군 표준 활성화를 위한 민간 COSD기관과 업무 공조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 분야를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정책에 부합하는 표준화 연구를 발굴 및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를 주관한 국방기술품질원 송석봉 표준인증연구부장은 “민·군 규격표준화사업이 국가 표준화 업무의 선도를 위해 앞으로는 4차 산업과 소·부·장 분야의 표준을 중심으로 AI·드론·빅데이터 등과 융합을 통한 민·군 연계 강화로 표준화 관점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의회가 이를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협의회를 발판으로 민간 연구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군수기술을 민수에 적용하는 Spin-off·민수 기술을 군에 적용하는 Spin-on을 넘어 민·군 융합의 Spin-up을 중점으로 산업 경쟁력과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는 민·군 표준화 성과 창출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4차 산업과 연계한 신규 과제 선정을 위해 주관 연구기관 공모(3월 말), 신규 연구과제 제안 공모(4월)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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