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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SECON & eGISEC 2021] 시정·알에프코어·알티솔루션

  |  입력 : 2021-04-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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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1 출품 제품 미리보기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 총망라해 전시, 5월 12~1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개최


시정, 스마트시티 환경 업그레이드시킬 기상 데이터 제공
시정(대표 채신태)은 한국표준과학원의 기술출자로 설립된 연구소 기업으로 가시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기상관측장비인 시정계를 국산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됐다. 시정의 채신태 대표는 광학시정계를 개발하면서 기존의 관측방식이 갖는 한계점과 국산 시정계가 부재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시장 가능성을 파악해 창업했다.

[이미지=시정]

시정(Visibility)이란 대기의 혼탁도에 따른 가시거리로 특히 일반도로와 비행장, 항만 등 여러 교통분야의 안전을 위한 필수 기상요소다. 그 동안 시정은 목측(目測), 즉 사람의 눈으로 측정됐으며 이는 시력이나 숙련도와 같은 개개인의 편차가 존재해 과학적인 정보로 품질이 낮았다. 또한, 매 시간 사람에 의해 관측돼야 하는 이유로 관측망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앞서 광학식시정계가 도입되었지만 점(Point) 단위 관측으로 공간적인 대표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정은 카메라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자동으로 시정을 산출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관측자의 눈의 역할을 하는 카메라가 방위별 최대 식별거리를 판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학습 모델을 이용해 일관성 있는 시정 정보를 자동으로 산출한다. 이는 그 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관측 자료로써 품질을 높이고 자동화된 설비로 산악이나 섬까지 관측망을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정은 올 한해 항공기상청, 공군 등 항공 산업에 진출을 위해 기존의 제품을 특화시켜 개발 및 판매할 계획이다. 기존 시정계인 JS-02를 해경, 수자원공사, 해수부, 산림청 등에 공급하는 한편,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시장 니즈에 맞춘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알에프코어, 전력 증폭기 솔루션 설계·개발·제조

[이미지=알에프코어

알에프코어(대표 전계익)는 국방용, 산업용 및 민간용에 적용될 수 있는 전력증폭기를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로 2000년에 설립됐다. 전력증폭기는 레이더, 재머, 통신 등에 활용될 수 있다.주파수 범위는 1㎒부터 20㎓, 출력은 1㎾까지의 제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알에프코어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드론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 개발을 시작했다.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레이더 개발을 목표로 최근 RX32B, RX128A 2가지 모델을 개발했다. 또한, 보안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레이더 제품도 준비했다.

알에프코어의 소형 비행체 탐지레이더는 작고 느리게 비행하는 소형 비행체 탐지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RX32B와 RX128A 2가지 모델이 있으며, 단일 Radar Box로 구성돼 전원 및 노트북과 연결하면 모든 제어가 가능하다. 레이더는 FMCW 방식을 사용해 낮은 송신출력으로도 우수한 탐지성능을 가지며, Active Phased Array 방식을 채택해 방위각 및 고각 방향으로 전자적 빔 조향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전력손실 및 효율도 우수하다.

알티솔루션, 스마트 교차로시스템
알티솔루션(대표 허병회)은 영상 인식·처리에 AI기술을 접목해 정확한 교통정보를 수집, 가공 및 제공하는 ITS(지능형교통관리시스템)를 선도하는 기술 중심의 벤처기업이다.

[이미지=알티솔루션]

스마트시티에 적용되는 ITS는 정확한 교통 데이터로부터 시작된다. 알티솔루션의 AI 카메라시스템은 교통 객체 검출 및 추적 알고리즘을 통해 차량 통행량, 위험 요소 등을 관리하는 딥러닝 기반의 영상처리 시스템이다. 차로별 통행량, 대기 길이, 좌·우회전 차량, 차종 등을 측정해 ITS에 적용해 교차로 차량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교차로 사고 발생 감지 및 돌발상황 검지를 통한 교통안전 확보도 가능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이다. 이로 인해 대시민 교통 정보 서비스 품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호체계 개선 및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빅데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최대 32채널까지 분석이 가능하며 승용차, 소형트럭, 대형트럭, 버스, 이륜차, 보행자의 6종을 검지·인식하며, 통행량과 차종별에 대해서 95%이상의 정확도를 보인다. 또한, VMS를 통해 교통 소통 및 돌발 상황 정보 표출뿐만 아니라 신호시간 최적화를 위한 연계 서비스도 가능하다. AI 카메라 시스템은 현재 강원도 원주시에 구축돼 있으며, 향후 스마트시티를 위한 교차로에 활용 가능하다.

알티솔루션은 2020년 조달청 우수제품인증을 받은 스마트 무인교통단속시스템을 포함한 스마트 영상시스템의 판매로 올해 350억원의 매출 목표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1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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