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컨설팅, 보안관제, 보안솔루션 등 서비스 제공
OT보안, 클라우드보안, EDR, DID 등으로 사업 확대
물리, 제조설비, IoT 등 OT 영역을 아우르는 산업보안사업 적극 추진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삼성SDS가 전세계 삼성 관계사와 금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SDS의 통합보안서비스는 ‘들어오지 못하게, 나가지 못하게, 나가도 쓸모없게’라는 3대 원칙을 바탕으로 △기업의 보안수준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보안컨설팅 △IT시스템을 24시간 안전하게 지키는 보안관제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특화된 보안솔루션 사업으로 구성된다.
최근에는 OT보안(Operation Technology, 생산공정 및 설비 보안), 클라우드 보안, 개인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단말(Endpoint) 해킹에 대응하는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개인정보보호 등 데이터 보안과 신원인증(DID)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OT 보안(Operation Technology, 생산공정 및 설비 보안)
최근 지능형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팩토리가 확산되고, IoT, 5G 도입으로 네트워크 연결이 확대되면서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생산설비 및 제조공정 등 OT(운영기술, Operational Technology) 영역에 대한 보안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자동차, 석유,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현장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 파괴, 랜섬웨어 감염 등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삼성SDS는 제조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컨설팅, 진단, 구축 및 운영, 관제에 이르는 토털 OT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AI 기반 탐지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디바이스, 네트워크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상징후를 예측해 생산공정 및 설비의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또한, 제조현장에서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IoT 센서, 로봇, CCTV, 검사 장비 등 각종 산업용 기기(Endpoint)를 위한 보안 솔루션으로 OT 전 영역에 대한 통합 보안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삼성SDS는 에너지, 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신 보안기술 확보
삼성SDS는 AI 기술 기반 이상징후 탐지·분석 기능을 고도화하고 20여 년간 축적된 보안위협정보(TI, Threat Intelligence)와 보안관제 자동화 등 최신 기술을 확보해 나날이 진화하는 보안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데이터 보안의 핵심이 되는 암호기술 분야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가 암호화된 상태에서도 연산 및 분석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동형암호 기술은 의료기관의 중증치료 예측, 금융기관의 고객신용평가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다뤄야 할 분야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삼성SDS의 동형암호 기술은 지난해 글로벌 유전체(게놈) 정보분석 보안경진대회 ‘iDASH 202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으며, 다수의 고객사와 기술검증까지 완료한 상태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SDS 보안사업부장 서재일 전무는 “점점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역량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하겠다”며, “정보보안뿐만 아니라 물리, 제조설비, IoT 등 OT 영역을 아우르는 산업보안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OT보안, 클라우드보안, EDR, DID 등으로 사업 확대
물리, 제조설비, IoT 등 OT 영역을 아우르는 산업보안사업 적극 추진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삼성SDS가 전세계 삼성 관계사와 금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SDS의 통합보안서비스는 ‘들어오지 못하게, 나가지 못하게, 나가도 쓸모없게’라는 3대 원칙을 바탕으로 △기업의 보안수준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보안컨설팅 △IT시스템을 24시간 안전하게 지키는 보안관제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특화된 보안솔루션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미지=utoimage]
최근에는 OT보안(Operation Technology, 생산공정 및 설비 보안), 클라우드 보안, 개인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단말(Endpoint) 해킹에 대응하는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개인정보보호 등 데이터 보안과 신원인증(DID)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OT 보안(Operation Technology, 생산공정 및 설비 보안)
최근 지능형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팩토리가 확산되고, IoT, 5G 도입으로 네트워크 연결이 확대되면서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생산설비 및 제조공정 등 OT(운영기술, Operational Technology) 영역에 대한 보안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자동차, 석유,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현장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 파괴, 랜섬웨어 감염 등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삼성SDS는 제조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컨설팅, 진단, 구축 및 운영, 관제에 이르는 토털 OT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AI 기반 탐지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디바이스, 네트워크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상징후를 예측해 생산공정 및 설비의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또한, 제조현장에서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IoT 센서, 로봇, CCTV, 검사 장비 등 각종 산업용 기기(Endpoint)를 위한 보안 솔루션으로 OT 전 영역에 대한 통합 보안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삼성SDS는 에너지, 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신 보안기술 확보
삼성SDS는 AI 기술 기반 이상징후 탐지·분석 기능을 고도화하고 20여 년간 축적된 보안위협정보(TI, Threat Intelligence)와 보안관제 자동화 등 최신 기술을 확보해 나날이 진화하는 보안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데이터 보안의 핵심이 되는 암호기술 분야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가 암호화된 상태에서도 연산 및 분석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동형암호 기술은 의료기관의 중증치료 예측, 금융기관의 고객신용평가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다뤄야 할 분야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삼성SDS의 동형암호 기술은 지난해 글로벌 유전체(게놈) 정보분석 보안경진대회 ‘iDASH 202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으며, 다수의 고객사와 기술검증까지 완료한 상태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SDS 보안사업부장 서재일 전무는 “점점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역량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하겠다”며, “정보보안뿐만 아니라 물리, 제조설비, IoT 등 OT 영역을 아우르는 산업보안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상우기자 기사보기
[2024-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