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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U 국제정보보호지수 세계 4위 달성 쾌거! 2년 만에 11계단 ‘껑충’

  |  입력 : 2021-06-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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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5위에서 11단계 대폭 상승...국가사이버안보전략, K-사이버방역 등 결실
과기정통부, 민간 보안 역량강화, R&D 투자확대 등 정보보호 지원 지속 강화 계획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한국이 국제정보보호지수(Global Cybersecurity Index) 순위에서 조사대상 194개국(설문참여국 150개국) 중 한국이 4위를 차지했다. 국제정보보호지수는 ITU에서 격년으로 진행하는 국가 사이버 보안 수준 측정 프로젝트로, 국가 간 사이버 보안 역량을 비교·분석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K-사이버방역 추진 전략’에서 오는 2025년까지 5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한 바 있다.

[이미지=utoimage]


평가에는 법률, 기술, 조직, 역량, 협력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각 영역별 문항(총 73개, 4차 기준)에 대해 각국이 제출한 답변과 증빙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한국은 전체 5개의 평가 영역 중 3개 영역(법률, 역량, 협력)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나머지 기술, 조직 영역 또한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 2019년 발표된 제3차 국제정보보호지수에서 87.3점으로 15위를 기록했으나, 이번 4차 발표에는 지난 발표 대비 종합점수가 11.22점 상승해 98.52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발표된 순위를 살펴보면 미국이 100점 만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공동 2위는 99.54점으로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기록했다. 이어 4위는 유럽의 사이버보안 강국으로 알려진 에스토니아가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대한민국이 4위를 기록한 것이다.

▲ITU가 발표한 국제정보보호지수 순위[이미지=ITU]


정부는 역대 처음으로 ‘국가 사이버 안보 전략(2019)’을 수립하고 국가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보안 강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억지력 확보 등 국가 사이버 안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지난해에는 ‘제2차 정보보호산업진흥계획’을 통해 정보보호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2025년, 3만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정보보호산업 육성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을 목표로 ‘K-사이버방역 추진 전략’을 통해 정보보호 분야에 2023년까지 6,7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국제정보보호지수 4위 달성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보안은 끊임없는 창과 방패의 경주로,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 한순간도 주의를 늦춰서는 안된다”며, “단 한번의 공격의 허용으로도 국민 생활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정보보호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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