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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턴라이프락 + 어베스트 : 일반 사용자용 백신 시장에 거대한 기업 탄생

  |  입력 : 2021-08-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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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C 보안 솔루션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생겼다. 노턴라이프락과 어베스트가 합친 것이다. M&A 가격은 81~86억 달러. 두 회사가 일반 사용자들을 위해 어떤 솔루션을 내놓을지 기대된다.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일반 소비자용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주력으로 만드는 회사 노턴라이프락(NortonLifeLock)이, 보안 시장에서 비슷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강자 어베스트(Avast)를 인수했다. 거래액은 81억에서 86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베스트 주주들은 현금과 주식으로 이 금액을 지불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 utoimage]


두 회사의 고객 수를 합치면 무려 5억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또한 연간 총비용은 2억 8천만 달러가 된다. 거대한 조직이 하나 탄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노턴라이프락의 CEO인 빈센트 필레티(Vincent Pilette)가 계속해서 이 거대 조직의 CEO직을 맡게 되며 기존 CFO인 나탈리 더스(Natalie Derse) 역시 CFO를 유지한다. 어베스트의 CEO인 온드레이 블첵(Ondrej Vlcek)은 노턴라이프락의 회장이자 이사회 회원이 될 예정이다.

새롭게 태어날 조직은 체코 프라하와 미국 애리조나 두 곳에 본부를 두고 운영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먼저는 체코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전망이다. 나스닥 상장도 새롭게 진행할 것이라고 노턴라이프락은 발표했다.

노턴라이프락은 원래 시만텍(Symantec)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 왔던 오래된 보안 업체다. 하지만 시만텍이 2019년 11월 107억 달러에 B2B 사업부를 브로드컴(Broadcom)에 매각하면서 일반 사용자 사업부만 남게 되었고, 그것이 노턴라이프락이다. 그 후 2020년 12월 노턴라이프락은 독일의 백신 업체인 아비라(Avira)를 3억 6천만 달러에 매입하기도 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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