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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적 SW 생태계 구축이 지역 주도 디지털 혁신의 열쇠

  |  입력 : 2021-09-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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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대구 SW융합지구 방문 및 ‘대구 디지털 혁신전략’ 발표회 참석
CCTV 영상 분석 SW 개발기업 우경정보기술도 방문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9일 대구시 수성구 소프트웨어융합지구(클러스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했던 ‘소프트웨어(이하 SW) 생태계 혁신전략’을 계기로 지역의 SW 산업 혁신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지역 SW 산업의 핵심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김 총리는 김유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으로부터 ‘대구 디지털 혁신전략’ 발표를 들었다. 대구시는 이번 전략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미래차, 물, 로봇, 의료, 에너지, 스마트시티)과 SW 융합을 가속화하고, ‘SW 인재도시’를 목표로 산학관이 협력해 2026년까지 SW 인재 6만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지난 7월 지역의 디지털 역량을 결집하고, 중앙-지방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 총리는 “한국형 뉴딜의 핵심은 지역균형 뉴딜이고 한국형 뉴딜의 성패는 디지털 전환에 달려 있으며, 디지털 전환의 중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있다”며, “특히 대구는 예전부터 기계·섬유·자동차 등의 탄탄한 제조 기반을 갖고 있는데, 이런 곳에서 일어나는 디지털 혁신은 그 가능성과 파급력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지역 주도의 디지털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 지역에서 자생적인 SW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 무엇보다 SW 인재 투자를 확대해 지역의 우수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다시 인재가 모이는 선순환 고리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에서도 지역의 특색과 강점을 잘 살려 정부 정책과 시너지를 내고 지역의 SW 생태계 혁신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대구 디지털 혁신전략’ 발표에 이어 김 총리는 대구 주력산업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CCTV 영상 분석 SW 개발기업인 우경정보기술을 방문하고, 제품 시연을 관람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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