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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해킹 대책마련...피해 줄어들 듯

  |  입력 : 2005-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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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온라인게임 해킹대응 가이드 북 제작 배포예정

악성코드 은닉사이트 탐지 프로그램 가동해 점검실시

게임정보보호협의회 구성해 관련 대책 신속히 마련


앞으로 온라인 게임업체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해킹 피해가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국내 게임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온라인 게임 해킹방지를 위하여 ▲'온라인게임 해킹대응가이드북'제작 ▲'악성코드 은닉사이트 탐지프로그램'을 통해 점검 ▲악성코드에 감염된 개인PC 원격점검과 게임RoBot 등의 공격IP 차단 ▲‘게임정보보호협의회’구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국내 온라인 게임이 국내·외적으로 유행하면서 게임 프로그램이나 아이템을 노리는 해킹이 증가 함에 따라 정통부는 지난 11월 22일 온라인 게임업체와 관련 협회 및 보안업체 등 총 21개 기관 36명이 참석하여 해킹 피해 현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국내 온라인 게임업체들이 겪는 주요 해킹피해 유형은 첫째, 해커가 보안이 취약한 국내 홈페이지를 해킹하여 악성 코드를 심어 보안 패치가 되지 않은 방문자들의 PC를 감염시킨 후 게임 아이템을 탈취하는 경우로 가장 많이 지적되는 피해유형이다.


둘째, 사람 대신 게임을 자동적으로 수행하는 게임Bot(게임 RoBot)을 이용하여 게임아이템을 쉽게 획득하는 등 정상적인 게임 서비스를 방해하는 경우로 게임업체는 방어를 위해 프로그램을 수정하거나 서버를 증설하는 등에 적지 않은 인력과 예산이 소모되고 있다.


셋째, 국내 게임업체의 게임서버를 해킹하여 게임프로그램을 탈취한 후 저렴하게 서비스함으로써 게임업체에 피해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먼저 사전예방적 차원에서 ‘온라인게임 해킹대응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보급하고, 게임Bot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파악된 정보를 게임업체에 제공하여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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