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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현대차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  입력 : 2021-11-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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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시험용으로 사용된 차량 약 300대 3년간 소방에 지원
친환경자동차 화재진압과 사고차량 인명구조훈련에 활용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증가하는 친환경차량의 화재예방과 차량 화재진압·인명구조 등 협력을 위해 11월 4일 최병일 소방청 차장과 김동한 현대차그룹 연구개발지원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소방청]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기술연구소에서 시험용으로 사용한 차량 약 300대를 3년간(연간 친환경(전기·수소)·내연기관(가솔린‧경유) 차량 약 100대 지원)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받은 차량은 전국 소방학교 및 소방서에 분산·제공하여 차량 화재진압 및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소방대원의 교육·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방청과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화재진압과 안전조치 및 인명구조 요령에 관한 영상 교육자료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자동차 엔지니어와 화재조사요원이 협력하여 차량 화재조사 활동을 하고 화재조사 자료도 공유한다.

최병일 소방청 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으로 소방의 자동차 사고 대응역량 강화는 물론 친환경자동차 기술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이는 국민들이 친환경자동차를 안심하고 이용하는데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차량 화재진압·인명구조 교육·훈련에 활용될 수 있는 차량을 지원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꾸준히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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