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와 토리지를 위한 네트워크가상화 전문기업인 블레이드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스(CEO 비크람 메타 www.bladenetwork.net, 이하 블레이드)는 랙 레벨의 네트워크 가상화를 위한 기가비트 및 10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인랙스위치 (RackSwitch)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랙스위치G8000은 1U 랙 스위치로 176Gbps의 백 플레인 제공과 함께 48기가비트이더넷포트와 업링크/스택킹을 위한 4개의10기가 비트 이더넷 포트가 탑재되어 있으며, 집선 스위치로 랙 레벨의 서버연결, 웹 2.0, 고성능 컴퓨팅을 위해 설계되었다.
랙스위치G8100은 1U 랙 스위치로, 480Gbps의 백 플레인 제공과 함께 데이터 처리에 대한 지연시간이 낮고 손실을 최소화한 24개의10 기가비트 이더넷(10GE) 포트가 탑재되어 있으며, 대용량의 10GE 애플리케이션환경, 10GE 집선 스위치로서 300ns이하의지연시간이요구되는고성능컴퓨팅환경에맞게설계되었다.
또한 랙스위치 출시와 함께 국내 영업과 기술지원을 위한 지사를 별도 설립하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채비를 갖추었다. 초대 지사장으로 임명된 박춘호 지사장은 LGIC, YC&C(SK C&C), 노텔네트웍스, 캐스피언네트웍스 등에서 R&D, 엔터프라이즈IT, 캐리어 및 네트워킹 부문을 담당하는 등 18년 이상의 업계경력을 가진 전문가이다.
블레이드의 새로운 1U 랙스위치 제품군은 랙레벨의 네트워크에서 서버가상화의 기능을 네트웍장비로 확장하고 랙친화적인 쿨링과 저전력을 통해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단순한 관리와 패브릭 통합을 통해 I/O 모듈의 복잡성을 제거해 관리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레이드 랙스위치는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래코노믹스(Rackonomics)’ 개념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래코노믹스’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TCO 절감을 비롯, 네트워크부하를줄이고효율적인데이터센터를가능케함으로써 IT 복잡성을 줄이고 웹2.0,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센터의가상화환경을크게확장할수있다.
블레이드는 새로운 랙 스위치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블레이드 서버를 위한 이더넷 스위치 부문 업계 1위의 리더십을 충분히활용하였다. 블레이드는 80만대이상의 HP, IBM, NEC 블레이드 서버연결을 위한 기가비트과 10기가비트 4백만개 이상의 포트 (설치기준 17만대이상의스위치)를 26개 산업군에 걸쳐 공급해왔다. 서버와 스토리지를위한블레이드의네트워킹최적화경험과노하우는 IT 관리 요구를 만족시키고 네트워크가상화와 함께 I/O 집약적 데이터센터를 완성하는 랙 친화적 스위치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랙스위치 출시 및 국내 지사 설립에 맞춰 방한한 비크람 메타 CEO는“블레이드는 한국 시장에 ’Virtual, Cooler, Easier’ 기반의 랙스위치를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서버와 스토리지 가상화, 웹 2.0 애플리케이션, 블레이드 서버, 멀티코어 CPU및 I/O패브릭 통합 등을 통한 오늘날의 데이터센터의 트렌드는 데이터센터에 네트워크 과부하를 가져 온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제한국의 많은 IT 부서들이 블레이드의 ‘래코노믹스’를 이용하여 랙 레벨에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전력 소모가 많고 복잡한 고비용의 코어 스위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좋은 대체 방안이 될 것이다. 블레이드의 랙스위치를 통해 IT 부서는 비용절감, 높은 ROI, 그리고 비즈니스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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