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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기상청, 지진안전주간(9.12.~18.) 지정 집중 홍보 실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은 국민이 올바른 지진 행동요령을 인지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진안전주간’으로 정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지진안전주간’은 우리나라 지진 관측(1978년~) 이래 최대 규모(5.8)의 경주(2016.9.12.) 지진 발생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2017년부터 매년 9월 중에 운영되고 있다. ‘지진안전주간’에는 ‘지진, 미리 대비하고 알아두세요, 탁자 밑! 계단! 야외 넓은 곳! (지진해일) 높은 곳!’이라는 표어(슬로건)로 4가지 주요 행동요령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가 진행된다.
‘지진 행동요령’은 실내에 있는 동안 지진이 발생하면 우선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이동하며,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면서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한다. 또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높은 곳(언덕, 야산 등) 또는 3층 이상 건물로 대피한다. 행동요령은 텔레비전(TV)·라디오·전광판 등을 통해 영상 또는 음성을 통해 송출되며, 버스 창(배너)·포스터 등 각종 홍보물을 통해서도 노출된다. 또한 인기 만화 작가와 협업해 지진 행동요령을 인터넷 만화(웹툰)로 제작했으며, ‘인스타그램(Instargram)’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지진안전’ 누리집을 통해 ‘지진안전 온라인 행사(캠페인)’를 진행한다. 지진 행동요령을 게임 등을 통해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 행사를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주간별로 실시하며, ‘챌린저스’(challengers)라는 자기개발 앱(APP)을 통해서도 생활 속 행동요령 실천하기(9.2.~25.) 인증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지진방재종합계획(2019~2023년),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풍수해보험(지진 피해 보장)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지진안전 주요 정책도 소개한다.
지난 5월 30일~7월 10일 실시된 ‘2022년 지진안전 멋 글씨(캘리그라피) 공모전’에서 선정된 19개 작품과 매년 개최된 지진 공모전 수상 작품(지진안전 교육·훈련 우수 사례, 동영상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지진 행동요령 알아보기’ 게시판에서는 상황별·장소별 행동요령과 특수학교 대상 찾아가는 교육자료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 평소 준비할 수 있도록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행동요령도 안내한다.
기상청에서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지진화산아일랜드’를 통해 △지진 △지진해일 △화산 △전시 △게임 △이벤트 등으로 게시판을 구성해 지진 정보와 국민 참여 공간으로 구성해 행사를 진행한다. 지진·지진해일·화산 게시판은 각 분야별 기상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진정보 통합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매체(미디어) 7점 △디자인 8점 △이야기(스토리) 5점이 전시돼 있어, 국민이 경험한 지진과 지진정보서비스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 게시판을 준비했다.
게임 게시판은 △지진정보에 대한 오엑스(OX)퀴즈 △지진⸱지진해일⸱화산 발생 시 행동요령을 통해 생존 유형 알아보기 △지진파 도달 전 퀴즈를 통해 대피하는 방탈출게임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친숙한 형태의 게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 게시판은 행사 기간 내 △방명록과 촬영 구역(포토존)을 활용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방문 인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행사(캠페인) 소문내기 △게임존(zone) 전문가(마스터) △지진정보서비스 퀴즈 등 4개의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또한 지진조기경보·날씨알리미앱(APP)·지진알림 서비스 등 지진 정보 관련 영상도 유튜브(youtube)에 집중 송출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자력 대피가 어려운 특수학교 대상 학생의 지진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특수학교 교사 및 재학생에 대한 지진안전 교육을 별도로 실시한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으로 미리 대비하고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지진안전주간’에 지진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은 국민이 올바른 지진 행동요령을 인지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진안전주간’으로 정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사진=행안부]
‘지진안전주간’은 우리나라 지진 관측(1978년~) 이래 최대 규모(5.8)의 경주(2016.9.12.) 지진 발생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2017년부터 매년 9월 중에 운영되고 있다. ‘지진안전주간’에는 ‘지진, 미리 대비하고 알아두세요, 탁자 밑! 계단! 야외 넓은 곳! (지진해일) 높은 곳!’이라는 표어(슬로건)로 4가지 주요 행동요령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가 진행된다.
‘지진 행동요령’은 실내에 있는 동안 지진이 발생하면 우선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이동하며,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면서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한다. 또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높은 곳(언덕, 야산 등) 또는 3층 이상 건물로 대피한다. 행동요령은 텔레비전(TV)·라디오·전광판 등을 통해 영상 또는 음성을 통해 송출되며, 버스 창(배너)·포스터 등 각종 홍보물을 통해서도 노출된다. 또한 인기 만화 작가와 협업해 지진 행동요령을 인터넷 만화(웹툰)로 제작했으며, ‘인스타그램(Instargram)’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지진안전’ 누리집을 통해 ‘지진안전 온라인 행사(캠페인)’를 진행한다. 지진 행동요령을 게임 등을 통해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 행사를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주간별로 실시하며, ‘챌린저스’(challengers)라는 자기개발 앱(APP)을 통해서도 생활 속 행동요령 실천하기(9.2.~25.) 인증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지진방재종합계획(2019~2023년),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풍수해보험(지진 피해 보장)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지진안전 주요 정책도 소개한다.
지난 5월 30일~7월 10일 실시된 ‘2022년 지진안전 멋 글씨(캘리그라피) 공모전’에서 선정된 19개 작품과 매년 개최된 지진 공모전 수상 작품(지진안전 교육·훈련 우수 사례, 동영상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지진 행동요령 알아보기’ 게시판에서는 상황별·장소별 행동요령과 특수학교 대상 찾아가는 교육자료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 평소 준비할 수 있도록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행동요령도 안내한다.
기상청에서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지진화산아일랜드’를 통해 △지진 △지진해일 △화산 △전시 △게임 △이벤트 등으로 게시판을 구성해 지진 정보와 국민 참여 공간으로 구성해 행사를 진행한다. 지진·지진해일·화산 게시판은 각 분야별 기상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진정보 통합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매체(미디어) 7점 △디자인 8점 △이야기(스토리) 5점이 전시돼 있어, 국민이 경험한 지진과 지진정보서비스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 게시판을 준비했다.
게임 게시판은 △지진정보에 대한 오엑스(OX)퀴즈 △지진⸱지진해일⸱화산 발생 시 행동요령을 통해 생존 유형 알아보기 △지진파 도달 전 퀴즈를 통해 대피하는 방탈출게임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친숙한 형태의 게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 게시판은 행사 기간 내 △방명록과 촬영 구역(포토존)을 활용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방문 인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행사(캠페인) 소문내기 △게임존(zone) 전문가(마스터) △지진정보서비스 퀴즈 등 4개의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또한 지진조기경보·날씨알리미앱(APP)·지진알림 서비스 등 지진 정보 관련 영상도 유튜브(youtube)에 집중 송출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자력 대피가 어려운 특수학교 대상 학생의 지진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특수학교 교사 및 재학생에 대한 지진안전 교육을 별도로 실시한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으로 미리 대비하고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지진안전주간’에 지진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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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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