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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연구원, ‘제12회 우주전파환경 학술대회’ 개최

  |  입력 : 2022-11-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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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 시대를 맞아 우주전파재난 공동 대응 방안 모색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 분야의 연구 성과와 정보를 교류하고 우주전파재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12회 우주전파환경 학술대회’를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올해 12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매년 국내외 우주전파환경 분야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우주전파재난 대응전략, 국내외 연구 동향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를 매김해 왔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서비스 △우주시대의 우주전파환경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우주전파환경 △우주전파환경과 우주전파재난으로 4개 분과가 진행되며, 미국과 중국의 우주전파환경 해외 연구 동향 및 성과를 소개했다.

먼저 지난 17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초청강연으로 미국 해양대기청(NOAA) 에릭 애덤슨 박사가 태양풍 분석에 중요 모형인 엔릴 모형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서비스’ 세션에서는 우주전파센터에서 차년도에 추진할 연구개발 사업 및 관측기 구축 소개와 전리권교란 및 지자기교란 예·경보 서비스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그간의 연구 활동 등을 소개했다.

18일에는 ‘우주시대의 우주전파환경’ 분과는 미 항공우주국 ‘아르테미스 약정’의 하위 프로그램 일환으로 달 우주환경 탐사 탑재체 현황, 후속 기상위성 우주전파환경 탑재체 개발 및 활용 방안, 신우주시대의 우주전파환경, 국내 위성전파 감시 현황에 대해 경희대, 천문연구원, 위성전파감시센터 등 우주개발시대에 따른 유관 기관의 연구 동향 및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우주전파환경’ 세션에서는 중국(CAS)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우주전파환경 예보, 디지털 기반 우주전파환경 통합정보시스템 개발, 심층학습을 이용한 태양 플레어 예보 등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우주전파환경 예보 기술 및 동향을 소개했다. ‘우주전파환경과 우주전파재난’ 분과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수요자들이 모여 위성·항법·통신·항공 등 우주전파환경 피해 분야 종사자를 위한 분야별 교육을 진행하고, 수요자 입장에서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태양활동 극대기가 다가오면서 우주전파재난의 피해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주전파환경 연구 성과 및 정보를 공유하고 우주전파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함으로써 우주전파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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