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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조세익 한국전기안전공사 처장 등 28명, 단체는 제주특별자치도 등 19곳 선정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 및 ‘안전신고 유공’ 수상자도 함께 시상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2 안전문화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행사로,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국민, 공무원, 지자체 및 민간기관에 포장과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는 △국민포장 1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7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5명 등 개인 28점과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6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0명 등 단체 19점 등 총 47점의 개인·단체 수상자가 선정됐다.
먼저 개인 부문에서 국민포장에는 조세익 한국전기안전공사 처장이 선정됐다. 조세익 처장은 안전문화운동추진제천시협의회 생활안전 분과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안전부터, 공공기관 최초 장애인 안전예술단 운영을 추진하는 등 국민 안전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는 △수상안전 교육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 보급에 기여한 조인수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수상안전강사 봉사회 회장과 함께 △장정대 사천읍 시민안전봉사대장 △박재일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장 △이상욱 경기도 북부재난안전과 업무 총괄 △이종학 경찰청 첨단교통계 계장 등 5명이 수상했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는 △차량안전, 수상안전, 화재 안전 등 체험형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김후빈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차장 △김세식 대한송유관공사 담당자 △오광진 국토안전관리원 실장 △홍승운 한국가스안전공사 사고조사부장 △김주영 경기 고양시 사회재난팀장 △유성일 충남 아산시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 △홍하나 인천광역시 안전정책과 주무관 등 7명이 선정됐다.
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은 △제주특별자치도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소비자원 등 3개 기관이, 국무총리 표창은 △경상남도 △경기 용인시 △한전산업개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
행장안전부는 이번 수상자 중 단체부문 수상 지자체에는 총 20억 원의 국가지방협력특별교부세를, 민간기관에는 총 3,700만원의 시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에는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6억원,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4억원, 장관 표창 수상자는 2억원이, 민간기관에는 대통령표창 500만원, 국무총리표창 300만원, 장관표창 20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 및 ‘안전신고 유공’ 수상자도 함께 시상대에 오른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실시된 ‘2022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된 6명의 학생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효성초 1학년 이다겸 학생 대구장산초 2학년 임승준 학생, 광주푸른초 3학년 문지후 학생이, 우수상에는 대구비슬초 1학년 김라현 학생, 금정초 2학년 최명겸 학생, 수미초 3학년 박지유 학생이 선정됐다.
‘안전신고 유공’은 안전신고 접수·관리 등 업무처리가 우수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포상으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전광역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단체 2곳과 전해룡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광역시연합회 서구지회 지회장 외 3인의 개인이 선정됐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가정과 회사,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곳곳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 및 ‘안전신고 유공’ 수상자도 함께 시상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2 안전문화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행사로,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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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에서는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국민, 공무원, 지자체 및 민간기관에 포장과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는 △국민포장 1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7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5명 등 개인 28점과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6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0명 등 단체 19점 등 총 47점의 개인·단체 수상자가 선정됐다.
먼저 개인 부문에서 국민포장에는 조세익 한국전기안전공사 처장이 선정됐다. 조세익 처장은 안전문화운동추진제천시협의회 생활안전 분과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안전부터, 공공기관 최초 장애인 안전예술단 운영을 추진하는 등 국민 안전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는 △수상안전 교육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 보급에 기여한 조인수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수상안전강사 봉사회 회장과 함께 △장정대 사천읍 시민안전봉사대장 △박재일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장 △이상욱 경기도 북부재난안전과 업무 총괄 △이종학 경찰청 첨단교통계 계장 등 5명이 수상했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는 △차량안전, 수상안전, 화재 안전 등 체험형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김후빈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차장 △김세식 대한송유관공사 담당자 △오광진 국토안전관리원 실장 △홍승운 한국가스안전공사 사고조사부장 △김주영 경기 고양시 사회재난팀장 △유성일 충남 아산시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 △홍하나 인천광역시 안전정책과 주무관 등 7명이 선정됐다.
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은 △제주특별자치도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소비자원 등 3개 기관이, 국무총리 표창은 △경상남도 △경기 용인시 △한전산업개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
행장안전부는 이번 수상자 중 단체부문 수상 지자체에는 총 20억 원의 국가지방협력특별교부세를, 민간기관에는 총 3,700만원의 시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에는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6억원,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4억원, 장관 표창 수상자는 2억원이, 민간기관에는 대통령표창 500만원, 국무총리표창 300만원, 장관표창 20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 및 ‘안전신고 유공’ 수상자도 함께 시상대에 오른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실시된 ‘2022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된 6명의 학생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효성초 1학년 이다겸 학생 대구장산초 2학년 임승준 학생, 광주푸른초 3학년 문지후 학생이, 우수상에는 대구비슬초 1학년 김라현 학생, 금정초 2학년 최명겸 학생, 수미초 3학년 박지유 학생이 선정됐다.
‘안전신고 유공’은 안전신고 접수·관리 등 업무처리가 우수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포상으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전광역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단체 2곳과 전해룡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광역시연합회 서구지회 지회장 외 3인의 개인이 선정됐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가정과 회사,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곳곳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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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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