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인증 거쳐야만 네트워크 접속 허용
한국휘닉스테크놀로지스(지사장 임명성 www.phoenix.com/korea, 이하 한국휘닉스)는 4일 국내 최대의 부동산 종합전문기업인 한국토지신탁(대표 조창수www.koreit.co.kr)에 네트워크인증 솔루션인 휘닉스 트러스트커넥터(Phoenix TrustConnectorTM)를 공급 및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트러스트커넥터는 휘닉스가 개발한 네트워크인증 솔루션으로 애플리케이션이나 OS 레벨이아닌 BIOS 레벨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해커나 바이러스 등의 침입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할 뿐 아니라 사용자 인증 외에 사용자 디바이스의 BIOS에 저장된 디바이스 키(Device Key)를 통해 기기 인증을 거쳐야만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하다. 따라서 사용자 실수로 ID와 패스워드가 유출되더라도 서버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디바이스는 인증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한국토지신탁 기획본부의 이영수 과장은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에 관한 다양한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의 특성상 정보 보안은 전사적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며“자산유동화, 신탁사업 등 주요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휘닉스 솔루션을 통해 본사와 각 지점 또는 사업단 간에 더욱 강화된 보안을 기반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국휘닉스의 임명성 사장은 “부동산 개발신탁과 금융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에 휘닉스의 네트워크인증 솔루션인 트러스트커넥터를 구축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트러스트커넥터의 특징은 보안 기능이 하드디스크가 아닌 하드웨어에 장착됨으로써 더욱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신탁, 리츠 등 신상품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한국토지신탁의 보안 강화에 기여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수진 기자(mailto://mailto: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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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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