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월시스템즈, SECON & eGISEC 2023에서 WW SPIS 시연

DLP 솔루션 ‘워터월’, 워터월 전용 로그분석 솔루션 ‘WW LA’, 지능형 개인정보 고속 검출 및 분석 스캐너 ‘WW SPIS’ 등 소개
자사 내부정보 보안 솔루션 관람객들에게 선보여...관련 문의 잇따라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내부정보 보안솔루션(Data Loss Prevention, DLP) 전문기업 워터월시스템즈(대표 이종성)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워터월시스템즈가 SECON & eGISEC 2023에서 지능형 개인정보 고속 검출·분석 스캐너 WW SPIS를 시연했다고 밝혔다[사진=워터월시스템즈]

이번 전시회에서 워터월시스템즈는 △DLP 솔루션인 ‘워터월(WaterWall)’ △워터월 전용 로그 분석 솔루션 ‘WW LA(워터월 로그 애널라이저)’ △지능형 개인정보 고속 검출·분석 스캐너 ‘WW SPIS(워터월 에스피아이에스)’ 등 3개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이며 내부정보 보안을 위한 솔루션들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DLP 솔루션 ‘워터월(WaterWall)’은 기업 내부에서의 정보 흐름을 관리해 내부자의 불법적인 정보유출 및 탈취를 방지하는 ‘내부정보 보안솔루션’이다. 내부정보의 유출을 추적하기 위한 ‘통합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기술 특허와 CC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현재 워터월은 전 세계 1,450개 이상의 고객사에서 97만개가 넘는 클라이언트를 운영하고 있다.

‘WW LA(워터월 로그 애널라이저)’는 워터월 전용 로그 분석 솔루션으로 DLP 이벤트 로그 데이터의 실시간 대량 수집이 가능하며, 고급 분석 기능을 지원한다. WW LA는 효율적인 저장 능력뿐 아니라 주기적인 백업과 복구, 다양한 수집과 저장, 그리고 내용 형식을 지원할 수 있다.

서버용 지능형 개인정보 고속 검출 및 분석 스캐너인 ‘WW SPIS(워터월 에스피아이에스)’는 서버 과부하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 산재된 개인정보를 신속하게 검출하고 분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SECON & eGISEC 2023 전시회에서 WW SPIS의 직접 시연 행사를 통해 관련 문의가 잇따르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워터월시스템즈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에 참여해 당사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워터월시스템즈의 이름을 펼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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