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마,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컨퍼런스 및 전시회 참가

‘PQC로 선도하는 미래 보안’을 슬로건으로 PQC 활용 사례와 적용 제품 공개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양자 보안 기술 기반 IoT 보안 전문기업 노르마(대표 정현철)가 오는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2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2023’과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에 참가해 강연과 제품 전시를 진행한다.

▲노르마의 정보보호 컨퍼런스·제품 전시회 참가 포스터[이미지=노르마]

이번 행사에서 노르마는 양자 컴퓨터를 잘 아는 양자 보안 전문기업으로서 ‘PQC로 선도하는 미래 보안(Securing the Future: Leading the Way in PQC)’을 슬로건으로 다가오는 양자 시대를 대비한 PQC 기술과 제품을 공개한다.

먼저 컨퍼런스에서는 노르마 정현철 대표가 ‘2023 양자 컴퓨터 보안 위협과 PQC 실제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양자 컴퓨터로 인한 기존 암호화 체계의 보안 위협, PQC 전환 가이드, 실제 적용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부스에서는 PQC를 적용한 SSL VPN ‘Q 케어 커넥트(Q Care Connect)’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Q 케어 커넥트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원이 채택한 4세대 알고리즘, 국내 양자내성암호연구단 후보 알고리즘, 노르마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함께 사용해 강력한 보안성을 보장한다. 기존 SSL VPN과 호환이 가능하고 속도 저하 없이 PQC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확장성이 넓어 다양한 산업 구간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노르마 정현철 대표는 “양자 컴퓨팅 이해를 기반으로 한 PQC 전문 기업으로서 컨퍼런스와 전시회 참가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PQC를 포함한 양자 보안 생태계 조성이 앞당겨지고 다가오는 양자 시대 대비를 탄탄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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