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보안관제 전문기업 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설진연, www.netsecuretech.com)는 “차량 전용 컴퓨터(Car PC)와 무선통신 환경에서 운행 중 차량의 상태 전이에 따른 실시간 이상 징후 판단과 차량 관제 정보 송수신 시스템과 그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는 등, 텔레매틱스 사업에 대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또 넷시큐어테크는 지난 16일 어울림모터스(대표 박동혁, www.oullimmotors.co.kr)와 텔레메틱스 운영 관제 시스템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어울림모터스가 자체 개발한 수제 수퍼카인 ‘스피라’에 장착되는 Car PC와 넷시큐어테크의 텔레매틱스 운영 관제 시스템간 이루어지는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넷시큐어테크 설진연 대표이사는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그 간 어울림그룹이 각 계열사를 통해 다져온 기술경영(MOT)의 요체로 키워갈 사업분야다. IT보안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보안 및 안전부문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이를 통해 계열사들의 사업간 시너지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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