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패턴 분석 이용한 휴대 가능 도청탐지 장치 ‘스파이아웃 2’
지난해 하반기 혁신제품 준비신청 이후 최종선정...본격 공공시장 진입 앞둬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케이앤어스(대표 노승욱)은 도청탐지시스템 ‘스파이아웃 2(Spyout-2)’가 최근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케이앤어스는 중기벤처부의 R&D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수행 및 IBK창공을 수료한 융합보안 개발사로 도청탐지시스템 및 녹음방지기 등을 개발·판매하는 IT 벤처기업이다. 동 사는 지난해 하반기 조달청 혁신제품 준비 과정을 거쳐 공인인증기관의 시험성적서 통과 및 관련 특허 적용 등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조달청 혁신제품에 최종 선정돼 올해 본격적인 공공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 약 400개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및 조달청 자체 예산 시범 구매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각급 공공 수요기관은 조달청 혁신제품 전용몰을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혁신제품 도입 수요기관은 구매면책 및 구매실적이 평가에 반영된다.
케이앤어스는 2023년 도청탐지시스템 ‘스파이아웃 2’의 출시와 함께 국내외 7회의 대형 IT·보안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을 홍보한 바 있고 국내 기관 및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도청탐지 시연을 마쳤다. 특히 전파응용 기술이 집약된 도청탐지시스템 스파이아웃 2는 △주파수 호핑 탐지 △스마트폰 통화 시도 △비인가 와이파이 신호 탐지 △배터리 내장형으로 타 장소의 탐지·구별 가능 등의 강점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의 호평과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우리나라 정부 기관·기업에도 납품이 시작됐다. 또한 이와 별도로 보다 향상된 다른 종류의 융합보안 기기 출시도 준비 중이다.
케이앤어스 장태일 부사장은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을 통해 본격적인 공공시장 진입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면서, “혁신제품 또한 전체 신청사 중 10% 미만의 합격률로 어려운 과제임에도 한 번에 통과하면서 객관적인 기술력과 제품성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히 도청과 녹음 등 융합보안 제품 수요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폭증하면서 사업 발전 여지가 크게 확장돼 고무적”이라며, “올해 2024년은 활발한 국내 영업뿐 아니라 해외 전시회 참가 및 수출을 통해 매출 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업 가치를 크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지난해 하반기 혁신제품 준비신청 이후 최종선정...본격 공공시장 진입 앞둬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케이앤어스(대표 노승욱)은 도청탐지시스템 ‘스파이아웃 2(Spyout-2)’가 최근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케이앤어스의 도청탐지시스템 ‘Spyout-2’[이미지=케이앤어스]
케이앤어스는 중기벤처부의 R&D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수행 및 IBK창공을 수료한 융합보안 개발사로 도청탐지시스템 및 녹음방지기 등을 개발·판매하는 IT 벤처기업이다. 동 사는 지난해 하반기 조달청 혁신제품 준비 과정을 거쳐 공인인증기관의 시험성적서 통과 및 관련 특허 적용 등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조달청 혁신제품에 최종 선정돼 올해 본격적인 공공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 약 400개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및 조달청 자체 예산 시범 구매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각급 공공 수요기관은 조달청 혁신제품 전용몰을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혁신제품 도입 수요기관은 구매면책 및 구매실적이 평가에 반영된다.
케이앤어스는 2023년 도청탐지시스템 ‘스파이아웃 2’의 출시와 함께 국내외 7회의 대형 IT·보안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을 홍보한 바 있고 국내 기관 및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도청탐지 시연을 마쳤다. 특히 전파응용 기술이 집약된 도청탐지시스템 스파이아웃 2는 △주파수 호핑 탐지 △스마트폰 통화 시도 △비인가 와이파이 신호 탐지 △배터리 내장형으로 타 장소의 탐지·구별 가능 등의 강점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의 호평과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우리나라 정부 기관·기업에도 납품이 시작됐다. 또한 이와 별도로 보다 향상된 다른 종류의 융합보안 기기 출시도 준비 중이다.
케이앤어스 장태일 부사장은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을 통해 본격적인 공공시장 진입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면서, “혁신제품 또한 전체 신청사 중 10% 미만의 합격률로 어려운 과제임에도 한 번에 통과하면서 객관적인 기술력과 제품성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히 도청과 녹음 등 융합보안 제품 수요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폭증하면서 사업 발전 여지가 크게 확장돼 고무적”이라며, “올해 2024년은 활발한 국내 영업뿐 아니라 해외 전시회 참가 및 수출을 통해 매출 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업 가치를 크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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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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