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사장 조신, www.skbroadband.com)는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초고속인터넷 ‘브로드앤’을 이용하는 가정 고객 모두에게 PC보안 서비스 ‘브로드앤 클린(broad&clean)’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브로드앤 클린은 초고속인터넷 고객이 PC의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등을 찾아서 치료해주는 기능과 불필요한 파일을 정리하여 PC성능을 개선해주는 등의 기능을 통해 PC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깨끗한 인터넷을 만들자’는 의미의 명칭이다.
이 서비스는 최근의 백신 무료화 추세에 맞추어 요금이 무료이며, 강력한 하우리 백신 기능에 똑똑하고 편리한 고객 맞춤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이 서비스는 PC보안 기능의 기본인 바이러스 악성코드 진단 및 치료 기능, PC최적화 기능과 더불어, 고객 PC 보안상태를 진단해주고 조치방안을 안내하는 기능, 고객 PC 사양이나 타 백신 설치 여부를 자동 판단하여 적합한 백신을 자동 설치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사용자는 브로드앤 클린 콜센터(1566-0846)로 서비스 문의가 가능하며, 브로드앤 클린 홈페이지(http://clean.skbroadband.com)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SK브로드밴드는 무료서비스와 더불어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가디언’의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고 전했다. 기존에 제공중인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을 기본으로 하고, 부모가 자녀의 인터넷 이용 습관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고객들이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 추가된 기능은 인터넷 사용시간 관리 기능, 유해 동영상/프로그램 차단, 인터넷 강의 집중 모드, 유해사이트/동영상 접근시도 이용내역 리포트 제공 등이다. 가디언서비스의 요금은 기존과 동일한 월 3천원이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상품기획실장은 “건전하고 깨끗한 인터넷 환경을 선도하기 위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부가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며,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의 본원적 속성인 품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경쟁사와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가치를 제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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