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프로그램으로 부터 사용자 보호
시스템 부팅 중에도 치료 가능
시만텍코리아(대표이사 윤문석 www.symantec.co.kr)는 기업 및 개인용 보안 제품에 스파이웨어 등 컴퓨터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스캐닝 엔진 및 블로킹 기술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라이버 기술 기반의 스캐닝 엔진은 운영 시스템이 로딩되기 이전에 커널 모드로 작동해 스캐닝을 피해 활동하려는 악성 프로그램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이 스캐닝 엔진은 커널 모드로 작동해 잠겨있는 파일을 열고 컴퓨터 사용자 모드에서 작동되는 프로그램을 우회할 수 있으며, 시스템 부팅 중에도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스캐닝 엔진은 컴퓨터 시스템을 속속이 관찰해 숨어있는 스파이웨어, 악성 코드 및 애드웨어 등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스파이웨어 방지 기능인 ‘Auto-Protect Spyware Blocking(오토-프로텍트 스파이웨어 블로킹)’을 통해 스파이웨어나 애드웨어가 시스템에 설치되기 전에 이를 막아 사용자를 비(非) 바이러스 보안 위험에서 보호 할 수 있다.
이 회사 윤문석 사장은 “자사는 제품 기술 업데이트를 통해 시만텍 보안 솔루션이 확산되는 위협 환경에 대비해 고객의 안전한 온라인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시만텍 보안 제품은 보다 강력해진 스파이웨어 방어 기능을 기반으로 한 바이러스, 악성코드, 스파이웨어를 모두 방지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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