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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 사내 이메일 해킹 공격 받아... 공격주체 현재 조사중

입력 : 2024-03-1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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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은 이미 지난달 16일에 받은 것으로 밝혀져
해킹 당한 사내 이메일 계정은 11개...임원급 이메일은 피해 없어
공격자들에게 가성비 높은 BEC 공격 주의 필요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세계무역 안정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금융기구인 국제통화기금(IMF :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일부 직원 이메일이 해킹 공격을 받아 조사 중이라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 홈페이지[이미지=IMF 홈페이지 화면 캡처]


IMF는 세계 금융위기를 관리하는 유엔 소속 전문기구로, 전 세계의 민감한 경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민감 데이터를 다루고 있는 기관인 만큼 이번 해킹으로 인해 유출된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IMF 측은 성명을 통해 “최근 사이버 공격 사건이 있었으며 이는 지난달 16일에 감지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사 결과 11개의 이메일 계정이 해킹(compromise)된 것으로 확인했으며, 현재로서는 이들 이메일 외에 다른 이메일이 해킹됐다는 징후는 없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MF 대변인은 해킹된 이메일 중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 등 고위 인사들의 이메일은 없었다고 밝혔다. IMF 측은 해킹 사실을 인지한 뒤 피해를 본 이메일에 대한 보호 조치를 취했으며, 사이버 공격 주체가 누구인지 현재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에도 IMF는 사이버 공격을 받았던 이력이 있다. 당시 IMF 건물 건너편에 있던 세계은행은 해킹의 여파를 우려해 양 조직의 컴퓨터 네트워크를 끊기도 했다.

최근 사이버 공격자들은 비즈니스 및 업무 공간이 디지털 업무 공간으로 점점 확장돼 가는 점을 노려 ‘BEC(Business Email Compromise : 기업 이메일 침해) 공격’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이메일 공격은 공격자들에게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자수익률)가 높은 공격 수단으로 인기가 높아 기업 임직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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