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 2024] 제9회 항공보안 심포지엄, 항공관련 테러 정세 및 대응방안 등 주요 이슈 논의

SECON & eGISEC 2024 동시개최 콘퍼런스로 항공보안 관련 다양한 주제 강연과 패널토론 진행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24)의 동시개최 콘퍼런스로 제9회 항공보안 심포지엄이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콘퍼런스룸 206호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시큐리티월드·보안뉴스가 주최, 동곡기정·에스에스티랩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항공보안 관련기관 및 업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9회 항공보안 심포지엄에서 내외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제9회 항공보안심포지엄은 총 5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 손상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주제발표로 국가정보원 대테러담당관이 ‘최근 테러 정세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주제발표를 진행한 오한길 주무관, 김민수 사무관, 박철성 차장, 진성현 교수[사진=보안뉴스]

이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오한길 주무관이 ‘국내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테러분야 개선’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국토교통부 김민수 사무관이 ‘2024년 항공보안시행계획 및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박철성 차장이 ‘SeMS를 통한 위험기반 항공보안체계 구축’을 주제로, 가톨릭관동대학교 진성현 교수는 ‘왜 행동탐지인가? - 객실승무원의 또 다른 보안임무’에 대해 발표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강연이 끝나고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한서대학교 소대섭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강연자로 참여한 진성현 교수, 박철성 차장과 한국보안인재개발원 서일수 원장, 김선열 팀장과 함께 ‘항공사 보안 이슈분석 및 대응방안’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한편,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의 동시개최 행사로 제3회 미래항공보안포럼과 연계해 병행 개최됐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3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가장 까다롭고 이행하기 어려운 조항은 무엇인가요?
	인공지능(AI) 등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 권리 구체화
	접근권한 관리 등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강화 및 고유식별정보 관리실태 정기조사
	영향평가 요약본 공개제도 도입 등 개인정보 영향평가제도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안전조치 기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전문성 강화 위한 전문CPO 지정
	국외 수집·이전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등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도
	손해배상책임 의무대상자 변경 및 확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