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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변조 및 주요 도청 주파수 측정 기능 담아 ‘스펙트럼 분석’ 구현
도청기 위치 추적 및 스마트폰·스파이앱 무단 도용 탐지
무선으로 내부 도청 및 의심 전파 모니터링하고, SMS 알림 받을 수 있어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도청 감시장비 전문기업 글로벌티에쓰시엠그룹은 SECON 2024(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에서 도청탐지·위치추적 장비 ‘The Stealth TEAM’을 선보였다. 스펙트럼 분석과 도청기 위치추적 및 실시간 감시 및 모니터링 기능이 더해져 획기적으로 도청 시도를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he Stealth TEAM을 활용하면 어렵고 까다로운 과정 없이 도청 여부와 종류를 알 수 있다. 광대역 주파수를 통해 디지털·아날로그 도청 사실을 알 수 있는 것. 기존 도청탐지·위치추적 장비로는 스펙트럼 분석은 역부족이었다. 글로벌티에쓰시엠그룹은 지난 15년간 각종 전시회를 찾아다니고, 첨단 도청기술 연구개발을 거듭했다. 그 결과 디지털 변조 방식과 주요 도청 주파수를 측정 기능을 The Stealth TEAM에 녹여냈다.
특장점은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도청기를 찾아낸다는 점이다. 숨겨진 도청기 위치를 추적해 빠르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3각 도법(Triangulated)을 활용해 3개 구역마다 주파수 센서를 분산 배치하고, 기기를 통해 주파수를 탐지한다. 이때 발견된 특정 주파수를 별도의 구역에 내려받고, 타 주파수와 무관하게 도청기 주파수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더불어 스마트폰이 스파이앱을 통해 무단으로 도용되고 있는지를 일부 잡아낼 수 있다.
또한 무선으로 내부 의심 전파 상황을 모니터링하거나 SMS 알람을 받을 수 있다. 회의실 내부에 장비를 두고 실시간으로 보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보안담당자가 회의실 내부에 없더라도, 위협을 확인하고 안전을 유지할 수 있다. 중요 회의나 미팅 전 일회성으로 측정하던 기존 장비에 비교해 즉각적이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최근 디지털 도청 장비는 외부에서 원격으로 조작하거나 월·주간 스케줄링 알고리즘으로 자동으로 조작 및 도청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자동으로 도청이 이뤄지는 상황에 The Stealth TEAM이 임시 고정형 감시장비 또는 이동식 도청탐지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티에쓰시엠그룹은 28년째 도청보안을 전문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시아 지역 기업으로는 세계 TSCM 시장에 영향을 주는 회사 4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주로 대기업 등에서 사용하는 관제형 365일 상시도청감시 장비를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특히, 아날로그형 도청기 및 일부 디지털 전파만 감시하는 장비와는 달리 전문가급 주파수 도약(FHSS), 휴대폰 스파이 앱 등 최첨단 도청기를 감시할 수 있는 디지털 전파 감시장비를 제조해 북미, 유럽, 중동 등의 정부 기관, 군, 대기업 등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100여 회 이상의 방산전시회 및 콘퍼런스에 참여하며 도청·보안 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청에 대응할 수 있는 장비가 디지털 공격을 비롯해 4G-LTE 이동통신, 와이파이, 전문가급의 주파수 도약 등 다양한 방해 상황에 제대로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티에쓰시엠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기관, 지자체와 대기업 보안 담당자는 기존에 사용하는 보안장비의 도청공격 검증을 거칠 수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장비로 도청 방지 및 보안 활동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도청기 위치 추적 및 스마트폰·스파이앱 무단 도용 탐지
무선으로 내부 도청 및 의심 전파 모니터링하고, SMS 알림 받을 수 있어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도청 감시장비 전문기업 글로벌티에쓰시엠그룹은 SECON 2024(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에서 도청탐지·위치추적 장비 ‘The Stealth TEAM’을 선보였다. 스펙트럼 분석과 도청기 위치추적 및 실시간 감시 및 모니터링 기능이 더해져 획기적으로 도청 시도를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he Stealth TEAM 제품 이미지[이미지=글로벌티에쓰시엠그룹]
The Stealth TEAM을 활용하면 어렵고 까다로운 과정 없이 도청 여부와 종류를 알 수 있다. 광대역 주파수를 통해 디지털·아날로그 도청 사실을 알 수 있는 것. 기존 도청탐지·위치추적 장비로는 스펙트럼 분석은 역부족이었다. 글로벌티에쓰시엠그룹은 지난 15년간 각종 전시회를 찾아다니고, 첨단 도청기술 연구개발을 거듭했다. 그 결과 디지털 변조 방식과 주요 도청 주파수를 측정 기능을 The Stealth TEAM에 녹여냈다.
특장점은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도청기를 찾아낸다는 점이다. 숨겨진 도청기 위치를 추적해 빠르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3각 도법(Triangulated)을 활용해 3개 구역마다 주파수 센서를 분산 배치하고, 기기를 통해 주파수를 탐지한다. 이때 발견된 특정 주파수를 별도의 구역에 내려받고, 타 주파수와 무관하게 도청기 주파수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더불어 스마트폰이 스파이앱을 통해 무단으로 도용되고 있는지를 일부 잡아낼 수 있다.
▲The Stealth TEAM의 내부 의심 전파 확인 상황 시각화 [이미지=글로벌티에쓰시엠그룹]
또한 무선으로 내부 의심 전파 상황을 모니터링하거나 SMS 알람을 받을 수 있다. 회의실 내부에 장비를 두고 실시간으로 보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보안담당자가 회의실 내부에 없더라도, 위협을 확인하고 안전을 유지할 수 있다. 중요 회의나 미팅 전 일회성으로 측정하던 기존 장비에 비교해 즉각적이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최근 디지털 도청 장비는 외부에서 원격으로 조작하거나 월·주간 스케줄링 알고리즘으로 자동으로 조작 및 도청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자동으로 도청이 이뤄지는 상황에 The Stealth TEAM이 임시 고정형 감시장비 또는 이동식 도청탐지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티에쓰시엠그룹은 28년째 도청보안을 전문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시아 지역 기업으로는 세계 TSCM 시장에 영향을 주는 회사 4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주로 대기업 등에서 사용하는 관제형 365일 상시도청감시 장비를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특히, 아날로그형 도청기 및 일부 디지털 전파만 감시하는 장비와는 달리 전문가급 주파수 도약(FHSS), 휴대폰 스파이 앱 등 최첨단 도청기를 감시할 수 있는 디지털 전파 감시장비를 제조해 북미, 유럽, 중동 등의 정부 기관, 군, 대기업 등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100여 회 이상의 방산전시회 및 콘퍼런스에 참여하며 도청·보안 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청에 대응할 수 있는 장비가 디지털 공격을 비롯해 4G-LTE 이동통신, 와이파이, 전문가급의 주파수 도약 등 다양한 방해 상황에 제대로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티에쓰시엠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기관, 지자체와 대기업 보안 담당자는 기존에 사용하는 보안장비의 도청공격 검증을 거칠 수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장비로 도청 방지 및 보안 활동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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