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산업 수요 기반의 실효성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위원 위촉 및 향후 ISC 운영 방향 논의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이하 KISIA)는 2일 정보보호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정보보호ISC)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정보보호ISC 운영위원 위촉과 함께 연간 운영계획 보고 및 사업계획 승인 그리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보보호ISC는 올해 2월 제4기 산업별 ISC 출범과 동시에 20번째 ISC로 선정됐으며, 정보보호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현장 중심 인적자원개발 생태계 구현을 위해 발족했다.
정보보호ISC의 대표기관인 KISIA는 △민·관 인적자원개발 거버넌스 구축 △노동시장 환경변화 대응방안 연구·조사 △산업맞춤형 직무역량체계 정립 △수요자 중심 교육·훈련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정보보호산업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산업의 특수성을 반영해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및 정책 제도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인력양성 프로그램 사례분석과 숙련인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정보보호인력 이탈 방지책 마련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정보보호ISC 홍준호 사무총장은 “정보보호 분야의 지속적인 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현재 정부에서는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정보보호ISC에서는 직무 중심의 인적자원 기준 체계를 수립하고 고용환경 개선에 따른 정보보호 우수인력 확보를 통해 정부-산업계-인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한국방송통신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6개의 협·단체와 △SK쉴더스 △시큐아이 △지니언스 △파이오링크 등 21개의 기업과 1개의 노동조합 등 총 28명의 기관장 및 대표이사가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정보보호산업의 자격제도 개편과 인력확보 및 유지를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보보호 산업계의 실질적인 제도 운영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보보호ISC 정성환 위원장은 “정보보호ISC에서는 산업계의 수요를 기반으로 정보보호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적 기반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정보보호산업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산업 수요 기반의 실효성 높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이하 KISIA)는 2일 정보보호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정보보호ISC)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ISIA 정보보호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사진=KISIA]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정보보호ISC 운영위원 위촉과 함께 연간 운영계획 보고 및 사업계획 승인 그리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보보호ISC는 올해 2월 제4기 산업별 ISC 출범과 동시에 20번째 ISC로 선정됐으며, 정보보호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현장 중심 인적자원개발 생태계 구현을 위해 발족했다.
정보보호ISC의 대표기관인 KISIA는 △민·관 인적자원개발 거버넌스 구축 △노동시장 환경변화 대응방안 연구·조사 △산업맞춤형 직무역량체계 정립 △수요자 중심 교육·훈련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정보보호산업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산업의 특수성을 반영해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및 정책 제도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인력양성 프로그램 사례분석과 숙련인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정보보호인력 이탈 방지책 마련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정보보호ISC 홍준호 사무총장은 “정보보호 분야의 지속적인 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현재 정부에서는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정보보호ISC에서는 직무 중심의 인적자원 기준 체계를 수립하고 고용환경 개선에 따른 정보보호 우수인력 확보를 통해 정부-산업계-인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한국방송통신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6개의 협·단체와 △SK쉴더스 △시큐아이 △지니언스 △파이오링크 등 21개의 기업과 1개의 노동조합 등 총 28명의 기관장 및 대표이사가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정보보호산업의 자격제도 개편과 인력확보 및 유지를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보보호 산업계의 실질적인 제도 운영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보보호ISC 정성환 위원장은 “정보보호ISC에서는 산업계의 수요를 기반으로 정보보호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적 기반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정보보호산업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산업 수요 기반의 실효성 높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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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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