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S, 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와 업무협약 체결

퇴직 경호공무원의 후생복리와 평생교육 지원
물리보안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 위한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HDS(대표이사 조한봉)가 4월 9일 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회장 이재진, 이하 대경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DS와 대통령경호안전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통령경호안전위원회]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물리보안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기부지원사업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퇴직 경호공무원의 후생복리 및 평생교육 지원, 물리보안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 그리고 경호경비 및 물리보안의 발전을 위한 기관 간의 협업모델 구축 및 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HDS는 대경회 연구개발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HDS 조한봉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HDS가 보유한 우수한 물적·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대경회 내의 교육연구위원회와 협업해 경호경비 및 물리보안 연구개발 사업과 책임있는 활동을 함께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대경회)는 경호처(실) 소속 공무원으로 퇴직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하면서 시작됐다. 2011년말 전직 경호공무원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경호안전 분야와 사회 공익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활용하고자 ‘경호처 소관 비영리법인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설립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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