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라 파이낸스에 10개 모바일 앱 적용 예정
인도네시아, 일본 등 고객 확보를 통한 세계화 실현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이 인도네시아 금융 기업 아디라 파이낸스(Adira Finance)에 모바일 앱 보안 통합 솔루션 ‘앱수트’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스틸리언의 대표 솔루션인 ‘앱수트 프리미엄(AppSuit Premium)’은 위변조 방지, 소스코드 난독화 및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아디라 파이낸스는 주로 자동차 금융·리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멀티 파이낸스(Multi Finance) 분야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아디라 파이낸스는 이번 계약으로 10개 모바일 앱에 스틸리언의 앱수트 프리미엄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각종 해킹 공격으로부터 모바일 앱을 보호하고, 사용자의 중요 정보 유출 방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인도네시아 시장 확대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앱수트 프리미엄’은 이미 높은 보안 수준을 요구하는 국내 주요 금융권에 적용돼 있으며, 수년에 걸쳐 안정성을 검증했다. 스틸리언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앞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권 레퍼런스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한편, 스틸리언은 앞서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등 국가의 현지 금융사인 신한은행 인도네시아, 라인뱅크 인도네시아, 일본 SBJ, UI은행 등에 앱수트 솔루션을 공급했다. 인도네시아 반둥시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보안 컨설팅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킹방어대회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스틸리언은 솔루션·보안 컨설팅·대회운영 등 사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아시아 시장 내 영향력을 확장해 가고 있다.
스틸리언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해커로 구성된 사이버 보안 회사다. 2019년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설립하여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아세안 국가 대상 국제적인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보안 컨설팅 △해킹 및 보안 기술 R&D △사이버 드릴 시스템 등이 있다.
스틸리언 인도네시아 홍혁재 법인장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지역은 떠오르는 신흥 보안 시장”이라며, “이번 공급계약을 발판 삼아 신규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인도네시아, 일본 등 고객 확보를 통한 세계화 실현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이 인도네시아 금융 기업 아디라 파이낸스(Adira Finance)에 모바일 앱 보안 통합 솔루션 ‘앱수트’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스틸리언의 대표 솔루션인 ‘앱수트 프리미엄(AppSuit Premium)’은 위변조 방지, 소스코드 난독화 및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스틸리언이 Adira Finance와 AppSui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미지=스틸리언]
아디라 파이낸스는 주로 자동차 금융·리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멀티 파이낸스(Multi Finance) 분야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아디라 파이낸스는 이번 계약으로 10개 모바일 앱에 스틸리언의 앱수트 프리미엄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각종 해킹 공격으로부터 모바일 앱을 보호하고, 사용자의 중요 정보 유출 방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인도네시아 시장 확대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앱수트 프리미엄’은 이미 높은 보안 수준을 요구하는 국내 주요 금융권에 적용돼 있으며, 수년에 걸쳐 안정성을 검증했다. 스틸리언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앞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권 레퍼런스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한편, 스틸리언은 앞서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등 국가의 현지 금융사인 신한은행 인도네시아, 라인뱅크 인도네시아, 일본 SBJ, UI은행 등에 앱수트 솔루션을 공급했다. 인도네시아 반둥시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보안 컨설팅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킹방어대회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스틸리언은 솔루션·보안 컨설팅·대회운영 등 사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아시아 시장 내 영향력을 확장해 가고 있다.
스틸리언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해커로 구성된 사이버 보안 회사다. 2019년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설립하여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아세안 국가 대상 국제적인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보안 컨설팅 △해킹 및 보안 기술 R&D △사이버 드릴 시스템 등이 있다.
스틸리언 인도네시아 홍혁재 법인장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지역은 떠오르는 신흥 보안 시장”이라며, “이번 공급계약을 발판 삼아 신규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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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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