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은 최근 웹 방화벽 ‘와플(WAPPLES)’이 웹 방화벽 제품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검증필 암호 모듈을 탑재하여 CC인증에 대한 변경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1월부터 정보보호 제품 중,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의 경우 국가, 공공기관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검증필 암호모듈을 탑재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의 웹 방화벽 와플은 금번 제도에 맞추어 검증필 암호모듈을 웹 방화벽에 탑재, CC 인증 웹 방화벽 가운데 국내 처음으로 변경승인을 받았다.
이에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사장은 “오랜 보안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에 대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며 “12년 연구 개발 노하우가 담긴 암호 기술이 웹 방화벽 와플에도 적용되어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비밀키 암호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개키 암호 기술을 이용한 PKI 솔루션을 12년째 공급하고 있다.
한편 펜타시큐리티 웹방화벽 와플은 서울특별시청, 행정안전부 광주통합전산센터, 대전광역시청, 국세청, 근로복지공단, 국립중앙도서관 등의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현대증권,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한라건설, 넥센타이어, GS울산방송, 마사회, 한국전력 등 민수 금융분야로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구축사이트가 500여 사이트에 달해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펜타시큐리티 관계자는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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