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대표 윤정수 www.softforum.com)은 안전한 클라이언트 환경을 위해 키보드 보안 솔루션 ‘제큐어씨케이(XecureCK)’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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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루션은 인터넷뱅킹 등을 이용할 때 개인정보 유출이 실질적인 금융 도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키보드 입력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분석과 대응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중에 모든 금융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권고되고 있는 제품"이라며 “모든 키보드 입력 정보를 사용자와 서버로 전달하므로 키보드후킹이 불가능해 개인의 중요 정보 노출 위험이 원천적으로 불가하고 마이크로소프트 OS 정책에 맞는 개발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최대화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제품은 데이터 접근통제에 중점을 두었으며 암복호 필요시 공개키기반구조(PKI) 암호툴킷을 이용해 전 구간 보안이 가능하다”며 “고객 편의성을 고려해 최소 사이즈의 다운로드 파일로 자동설치가 가능하며 리부팅 등이 불필요하고 다양한 환경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제큐어씨케이는 현재 ‘좋은상호저축은행’에 공급 완료했으며 ‘대검찰청’과 ‘과학기술인공제회’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렇듯 금융권과 공공기관의 수요가 늘고 있어 소프트포럼은 올해 20억원 정도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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