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어린이 200여명 위한 의류, 쌀 등 전달
시만텍코리아(대표 변진석)는 최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NGO단체인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에 우간다 어린이를 위한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만텍코리아 전직원의 참여로 마련된 의류와 쌀, 회충약 등 구호물품은 기아대책이 파견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우간다의 아동 기아 및 보건 문제를 개선하는데 사용되며 약 200 명의 어린이를 도울 수 있는 규모다.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보안 소프트웨어 기증과 결식 이웃 돕기 쌀 기부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에 앞장서온 시만텍코리아는 전세계 경기침체로 국제 기아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자 나눔활동의 대상을 보다 확대해 이번 물품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만텍코리아 변진석 사장은 “시만텍코리아 전직원의 정성으로 우간다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안전하게 구호활동을 마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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