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안 선두기업 체크포인트가 자사의 엔드포인트 시큐리티(Check Point Security) 솔루션에 윈도우7 OS 지원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윈도우XP와 비스타(Vista) 및 윈도우7 등 다양한 OS에 기반한 컴퓨터와 노트북들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를 통해 단일하고 중앙에서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체크포인트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싱글 에이전트 솔루션으로 엔드포인트에서의 통합 보안을 위한 다양한 구성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체크포인트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10개 이상의 통합된 보안 기능을 갖춘 종합적인 엔드포인트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체크포인트 웹체크(WebCheck) 기술을 통한 독특하고 선제적인 브라우저 보안과 원격 접속 가상화(VPN) 클라이언트 및 풀디스크 암호화 기능을 갖춘 유일한 솔루션이다.
보안 관리자들은 엔드포인트 시큐리티의 싱글 인스톨, 통합 패칭 및 업데이트 프로세스를 통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면서 구축 비용과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싱글 에이전트와 업데이트, 스캔 및 인터페이스를 통해 클라이언트에 있는 많은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감소시키고, 여러 단계에 걸친 로그인과 업데이트 및 패치를 제거함으로써 엔드유저의 사용법을 간소화했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조현제 사장은 “최근 4년 간 기업들은 3종류의 각기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운영 시스템(OS)을 경험했다”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단일한 플랫폼을 설치하기 보다는 3가지 각기 다른 OS들을 혼합해서 운영하고 있을 것이다. 체크포인트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고객들에게 각각의 OS에 하나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든 엔드포인트 정책은 하나의 콘솔에서 관리되며, 전반적인 엔드포인트 보안뿐만 아니라 관리 효율성도 대폭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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