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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김정완] CA가 IT 환경 관리 및 보호에 대한 헌신을 강화하고 보다 유연한 IT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명을 ‘CA 테크놀로지스(CA Technologies)’로 교체했다.
한국CA테크놀로지스(대표 버스터 브라운)는 CA가 IT 환경 관리 및 보호에 대한 헌신을 강화하고 보다 유연한 IT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명을 ‘CA 테크놀로지스(CA Technologies)’로 교체했다고 17일 밝혔다.
CA는 현지 시각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리조트에서 개막된 IT 관리 전략 컨퍼런스 ‘CA 월드 2010’을 통해 CA 테크놀로지스의 새로운 브랜드 및 사명 변화와 달라진 인터넷 홈 페이지 디자인을 발표했다.
CA 테크놀로지스 빌 맥크래켄(Bill McCracken) CEO는 “변경된 사명 CA테크놀로지스는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여주는 혁신적인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더로서 CA의 과거와 미래를 가리킨다”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수준의 IT 속도와 유연성을 통해 고객들을 만족시켜줄 대담한 전략들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CA 테크놀로지스로의 브랜드 및 사명 교체는 시장에 제공하는 모든 내용을 반영하는 일관된 메시지를 보장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700명의 고객, 파트너, 시장 리더들의 의견을 종합해 이루어졌다.
이에 CA 테크놀로지스의 매리앤 버드닉(Marianne Budnik)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우리는 통합 마케팅 캠페인 및 사명 교체를 통해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와 이미지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또한 글로벌 광고 캠페인과 웹사이트 디자인,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정체성(Identity)과 브랜드 목표를 확신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A 월드2010’은 전세계 7,000명 이상의 IT 전문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IT 기술에 관한 비전과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IT 관리 분야 컨퍼런스로 오는 2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엑센추어, 아마존, 시스코시스템즈 등 76개의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전시를 진행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닷컴, 딜로이트, VM웨어, IBM 등 전세계 25 개 선도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5일간의 행사를 통해 CA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자동화,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신 IT 기술을 주제로 수백 개의 컨퍼런스 세션과 통찰력 있는 기조 연설, 기술 교육 캠프, 다양한 제품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CA 테크놀로지스의 빌 맥크래켄 CEO와 아제이 고팔(Ajei Gopal) 제품 및 기술 그룹 책임 부사장이 기조 연설을 담당하며, 영화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도 초청돼 기조 연설 연사로 나선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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