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정완] 정보시스템 감리관련 유관 단체인 정보시스템감리협회,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가 오는 7월 7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세미나실에서 ‘IT 융·복합 사업의 ICT 감리 수행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2010년 정보시스템 감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06년부터 시행해 온 공동 심포지엄은 올해에 (구)정보시스템감리사협회, (구)한국정보시스템감리협회가 통합협회로 발족된 이후 처음 주관하는 행사인 만큼 감리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에서는 △u-City 사업에서의 ICT 감리 현황 및 발전방안(최상현 정보시스템감리협회) △IT GRC 지향의 ICT 감리발전 방안(유영록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ICT 감리 수행 결과에 대한 평가 부여 방안(김영철 한국정보통신기술사 협회) △융·복합 사업에서의 감리보고서의 효율적 활용방안(황인수 정보시스템감리협회)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대표 주관 단체인 정보시스템감리협회 이철수 협회장(국가정보화전략 실무위원회 위원장)이 개회사에서 정보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을 검증하는 감리는 단위 시스템의 품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국가 정보화의 기반이 바르게 구축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정보시스템감리가 국가 정보화 사업 전반의 촉진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 감리관련 단체 세 곳이 등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사전 접수는 정보시스템감리협회 홈페이지(www.kaisa.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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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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