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길민권=일반IT] 디지털 유료방송 솔루션 시장의 글로벌 기업인 NDS는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될 IBC(국제방송장비전시회)2010의 부스 번호 Hall 1, Stand 1.A71에서 유료방송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차세대 솔루션은 효과적인 콘텐츠 분배 모델과 사업 확장 모델의 구현을 통하여 방송 사업자들이 투자에 대한 기회 수익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OTT(Over The Top: 인터넷 콘텐츠 VOD 서비스 등 인터넷 기반 서비스) 서비스에 기반한 신규 비지니스 모델이나 장소와 관계없이 접속 가능한 방송 서비스 및 지원 단말의 출현으로 디지털 방송 시장이 주목하게 확장하고 있는 만큼 NDS는 사업자들이 기존 가입자들에게 개선된 시청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신규 가입자 유치에도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솔루션 데모를 전시할 예정이다.
NDS 그룹의 회장인 에이브 펠레드(Abe Peled) 박사는 IBC 2010행사를 앞두고 “여전히 디지털 TV 서비스의 가장 큰 성공 요소는 바로 콘텐츠이며,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와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한편, 브로드밴드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단말기들의 기술적 발전 역시 시청자들로 하여금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다양화 시키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우리는 사업자들이 데스크탑, 노트북, 커넥티드 TV, 타블렛 PC,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단말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입자들의 시청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솔루션 및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욱 효과적인 광고 솔루션으로 사업자의 이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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