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정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10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주간(9.6~9.10)’ 행사의 일환으로 9월 9일,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산학연 전문가 및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미래인터넷 워크샵’을 개최한다.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민관 정책협의체인 ‘미래인터넷 추진위원회 출범(2010.5.19)‘ 및 ‘미래인터넷 추진 전략(방통위)’ 발표 등 국가 차원에서 미래인터넷을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미래인터넷 기술 및 서비스 현황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미래인터넷 정책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샵에서는 세션1,2,3이 각각 △미래인터넷 기술 현황과 전망 △미래인터넷 추진전략 △미래인터넷 서비스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며, 산학연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KISA는 이번 워크샵에서 논의된 내용을 미래인터넷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관련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우리나라 미래인터넷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미래인터넷포럼 의장인 최양희 서울대 교수는 “미래인터넷에 대한 준비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출발선 상에 있다. 미래인터넷은 우리나라와 같이 지적 수준이 높고 역동적이며 창의적인 나라가 주도하기 적합한 분야”라며 “미래인터넷은 지식 경제를 추구하는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의 텃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통위 등이 후원하고 미래인터넷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샵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설명 및 사전 등록은 사이트(fif.kr/fiw2010/)를 방문하면 된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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