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오병민] 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이사 신원열)가 자사의 ‘My IC 폰’을 위한 새로운 SDK(소프트웨어 개발자 킷, 이하 SDK)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개발자 포털 역시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어 새로이 오픈했다. 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스마트 데스크폰인 ‘My IC 폰’에 대한 SDK와 개발자 포털은 현재 이용 가능하다.
개방형 시스템을 더욱 보강한 SDK와 개발자 포털은 기업의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개발 에코시스템에 대한 요구 증가에 발 빠르게 대응하도록 설계되었다.
알카텔-루슨트의 ‘My IC 폰’은 기존 데스크탑 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및 정밀한 기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데스크탑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전통적인 데스크탑 폰과는 달리, 새로운 ‘My IC 폰’은 커뮤니케이션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오픈 플랫폼뿐만 아니라, 대형 멀티채널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하여 온전히 새로운 유저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한국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광직 전무는 “우리의 새로운 스마트 데스크폰의 장점은 개방형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직원 및 고객의 인터랙션을 촉진시킨다는 점이다”라며, “또한 우리는 수천 명의 혁신적인 개발자들과 함께 기업을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엔터프라이즈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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