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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잡은 NAC 시장 올해는 성장세 기대
  |  입력 : 2011-01-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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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 차세대 보안 시장 주도할 것”

[보안뉴스 호애진] 국내 네트워크접근제어(NAC)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3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NAC가 단순히 PC의 네트워크 접근성에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보안 위협을 점검하고 대비하는 기술로 발전하고 있어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가 도입 단계였다면 올해에는 확산단계로 전 산업 분야에서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수, 금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NAC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지니네트웍스의 경우 ‘지니안NAC‘로 지난해 금융 분야와 일반기업 분야까지 고객을 대거 확보하면서 다양한 산업군의 230여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60억의 매출을 올린 지니네트웍스는 올해 9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어사이트도 기존의 공공·국방·연구소·금융 외에 다수의 민수기업에 ‘CounterACT’를 공급하면서 지난해 민수기업 시장에서 가장 많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는 그 동안 집중하지 못했던 의료·교육·금융권 등의 타 분야에 보다 치중해 지난해 매출 20~25억의 2배 정도 성장시킬 계획이다.


애니클릭NAC’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유넷시스템은 공공부문의 대표사업인 행안부 NAC 사업을 시작으로 대형 금융권 시장을 석권했으며 대기업 시장은 물론, 2010년부터 열리기 시작한 공군 NAC 사업을 비롯한 국방부문의 NAC 사업에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유넷시스템의 경우 지난해 115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120억 이상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기업의 핵심적인 보안 프레임워크 개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NAC는 내부 보안 프로세스 지원 및 정보자산 운영을 위한 핵심시스템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특히 무선·스마트폰 확대에 따라 유·무선을 통합한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류진아 지니네트웍스 차장은 “점차 내외부의 경계가 없어지고 유무선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IT 환경의 변화, 각종 규제 준수에 대한 이슈 등이 앞으로 NAC 산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특히 노트북·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가 등장하고 스마트 오피스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NAC 시장과 기술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진 유넷시스템 부장은 “스마트오피스로의 급격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당사의 무선랜보안솔루션인 ‘애니클릭AUS’와 연계해 무선에서도 더욱 안전하게 NAC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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