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P통합인증센터, 내부 비상보고 체계 및 회원사와 비상연락망 구축
[보안뉴스 호애진]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은 설연휴 기간(2.2~6)동안 ‘OTP통합인증센터’와 ‘사이버대응센터’에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회원사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만일의 보안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OTP통합인증센터는 내부 비상보고 체계 및 회원사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각종 돌발 사태에 대해 즉시 전달 조치 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아울러 금융보안연구원은 설연휴 이전까지 운영설비 및 전산시스템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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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보안연구원 OTP통합인증센터 사전점검 실시 모습 |
사이버대응센터도 상황전파반, 해킹대응조, 취약성분석조 등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금융 전산시설 등에 대한 만일의 전자적 침해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 원장은 “금융보안연구원은 이번 설연휴 기간에도 어김없이 원내 비상근무체제를 마련해 만일의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안전한 전자금융서비스를 위해 356일 언제나 금융정보보호기관으로서 소임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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