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이 사회 각 분야에서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정보격차 해소, 정보화역기능 예방 등에 이바지한 공적이 큰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학계·언론계·산업계 등의 추천을 통해 ‘제23회 정보문화상’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
접수는 정보문화진흥, 정보화교육, 정보통신윤리 등 3개 부문이며 최근 5년간 사회 각 분야에서 정보화 및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추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각 부문별 행안부장관상이 신설됐으며 외국인 및 해외단체에도 수상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추천서 및 공적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nia.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야 하며 4월 12일(화)까지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문화상 담당자(02-2131-0368, award@nia.or.kr) 앞으로 우편 접수(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정보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6월 1일(수) 개최 예정인 ‘제2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장에서 시상한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에 상장 및 상금 각 300만원,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상장 및 상금 각 200만원이 수여되며, 공적이 가장 탁월한 대상 1명(단체)에게는 대통령상 및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해 ‘제22회 정보문화상’에는 대상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단체), 정보문화진흥상 한국마이크로소프트(단체), 정보화교육상 은빛둥지(단체), 정보통신윤리상에 안산공업고등학교(단체)가 각각 수상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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