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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김태형] 임베디드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부문 선도기업인 윈드리버(한국지사장 이창표, www.windriver.com)는 자사의 소프트웨어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인 윈드리버 테스트 매니지먼트(Wind River Test Management)가 ‘IBM 래쇼날 소프트웨어 레디(Ready for IBM Rational Software)’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윈드리버 테스트 매니지먼트 제품은 임베디드 디바이스 소프트웨어의 테스팅 작업을 모니터링, 수행 및 관리하기 위한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이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윈드리버 제품이 IBM 래쇼날에서 요구하는 안정성, 상호 운영성 및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윈드리버 제품과 IBM 래쇼날 퀄리티 매니저와의 매끄러운 통합도 가능하게 되었다.
윈드리버와 IBM 래쇼날 퀄리티 매니저의 통합함으로, 래쇼날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Systems Engineering solution)내의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 안에서 요구사항과 테스트 작업 간의 양방향 추적이 가능해졌다.
윈드리버 테스트 매니지먼트는 사용자들이 테스트되지 않은 요구사항을 찾아내고 요구사항의 변경에 따라 영향 받게 되는 테스트 스위트를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나서 코드의 변경에 따라 꼭 실행해야 하는 최소한의 테스트 항목으로만 구성된 최적화된 테스트 스위트를 생성한다.
테스팅이 필수적인 부분에만 시간과 자원을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이 기능으로 비용과 시간, 품질과 위험요소 사이의 균형이 최적으로 조절되며 복잡한 기기 내에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품질 또한 향상된다.
윈드리버의 제품 마케팅 부사장인 아이도 사리그(Ido Sarig)는 “윈드리버와 IBM 래쇼날 퀄리티 매니저 간의 공식 인증을 발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이번 인증 획득으로 윈드리버가 보유한 테스트 자동화에 대한 전문성을 래셔널 고객들에게도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통합에 기반한 라이프사이클 품질 관리 솔루션을 통해 기업에서는 ROI가 향상됨은 물론, 전체 개발 주기 전반에 걸친 협업이 강화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자동화 수준 향상을 통한 비용 절감과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가시성 개선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품질과 납기 준수가 보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BM 래쇼날 사업 개발 부사장인 마이클 로리아(Michael Loria)는 “윈드리버의 특허 기술과 래쇼날 퀄리티 매니저를 통합함으로써 이제 제품 개발 팀들은 라이프사이클 품질 관리 접근 방식을 이용, 비즈니스의 위험요소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통합 솔루션으로, 래쇼날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통한 전체 개발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품질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동시에 테스트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대한 테스트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윈드리버는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IBM의 ‘이노베이트 2011 컨퍼런스(Innovate 2011 Conference)’에 참여해, IBM 래쇼날 퀄리티 매니저와 통합된 윈드리버 테스트 매니지먼트를 시연한 바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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