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정완]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 ‘NIA’)은 5일, 동반성장 비전과 고객만족 강화방안 등을 발표하기 위한 ‘2011년도 NIA 공생발전 추진선포식’을 개최했다.
서울 무교동 NIA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선포식은 공생발전 기조에 선도적으로 부합하는 경영선진화 과제를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 김성태 NIA 원장은 인간애와 창의성,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국정철학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자 ‘정보화를 통한 함께 잘사는 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정보화를 통한 녹색성장과 창의적 실용정책, 조화로운 공정사회 문화조성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공생발전 생태계의 조성이라는 전략적 추진목표를 전 직원과 함께 대외에 선포했다.
특히 이날 김성태 원장은 △인본주의 기반의 포용적 정보화 리더십 확대 △스마트코리아 문화운동 등 독창적 문화 발굴 △공생발전 생태계를 창조하는 사업역량 강화 등 목표달성을 위한 3대 실천과제를 직접 제안해 정책의 선도적 이행에 대한 대외 공감도와 신뢰를 더했다.
구체적으로는 리더십, 문화/역량, 사업을 기본가치로 하는 창조와 실용의 동반성장 리더십 확장, 동반성장 문화조성 및 실행역량 강화, 중소기업 및 고객협력사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 지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날 선포식에서는 고객만족 우수기관에 걸맞은 고객중심경영 내실화 비전과 고객과의 약속을 담은 이행표준을 공유하기 위한 고객만족 비전 및 서비스 표준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 동안 NIA는 중소 IT기업 경쟁기반 조성을 위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추진을 통해 대외에 동반성장 조성 우수사례로 호평을 받는 등 공생발전 추진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한편 이날 김성태 원장은 “앞으로 ‘정보화를 통한 지속성장과 포용성장을 추구’하고자 하는 비전 달성을 위해 공생발전 리더십과 상생지원 역량 및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오늘 제시한 3대 실천과제가 조화로운 미래발전의 하모니가 되어 공생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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