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오병민] 아버네트웍스(지사장 김영찬)는 고가용성을 요구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센터에서 진화하는 애플리케이션 계층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에 대한 뛰어난 보호 성능을 제공하는 Pravail APS(Availability Protection System)을 국내 출시해 주요 ISP(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 및 MSSP(보안관제서비스업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센터 통합과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가용성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웹, DNS(Domain Name System), SMTP(Simple Mail Transfer Protocol) 등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가장 큰 문제다.
아버네트웍스의 Pravail APS는 인터넷 데이터 센터 에지의 가용성을 위협으로부터의 보호하는데 초점을 둔 직접 설치(Premise) 기반의 보안 솔루션으로 IPS(침입방지시스템), 방화벽 및 기타 보안제품이 해결하지 못하는 네트워크 가용성을 최적화하도록 특수 설계돼 1Gbps에서 10Gbps에 이르는 가용성 위협을 즉시 차단한다.
또한, 새로운 ATLAS(Active Threat Level Analysis System) 인텔리전스 피드(feed)가 통합돼 봇넷 등 동적 위협에 대한 방어가 실시간 가능하며, 대량 및 신종 애플리케이션 계층 DDoS 공격에 대한 탐지 및 차단기능이 뛰어나다.
Pravail APS를 통해 인터넷 서비스의 가용성에 따라 비즈니스가 좌우되는 기업은 원하는 서비스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간편한 구성 절차와 사용하기 쉽게 구성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보안 및 네트워킹 담당자의 업무를 보다 수월하게 할 뿐 아니라, 위협 완화 작업을 한층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필수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이들 서비스를 신속하게 온라인 상태로 복구시킬 수 있다.
Pravail APS는 아버 ATLAS의 실시간 보안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불법적인 봇넷 통신을 예방함은 물론, 클라우드 시그널링 지원 파트너들과의 협조를 통해 직접 설치 기반 및 클라우드 기반의 종합적인 보호 성능을 제공, 대규모 및 애플리케이션 계층 공격을 자동 및 실시간으로 완화한다.
김영찬 아버네트웍스 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몇 년간 DDoS 공격은 100Gbps 이상까지 확대되었으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계층 공격의 출현으로 복잡성 또한 증가해, 오늘날 해커들은 데이터 센터를 겨냥, 새로운 공격 기법을 사용해 금전적인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Pravail APS는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에지의 가용성 위협을 차단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아버네트웍스는 국내 기업 및 IDC 운영업체들에게 통신사업자 수준의 DDoS 보호 및 완화 기능을 제공해 클라우드 도입으로 인한 장벽을 해결하고, 더 많은 새로운 고객들을 확보해 수익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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