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역량 강화

기업 비즈니스 창출 및 데이터 분석 최적화

[보안뉴스 김태형] 빅 데이터 분석,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통합 마케팅 관리 분야 전문기업인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 www.teradata.kr)는 기존 범용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테라데이타 플랫폼으로 이동시킬 수 있게 됐다.

마이그레이션시 테라데이타는 탁월한 전문성과 강점을 제공하게 된다. 테라데이타는 통합 데이터를 통해 비즈니스에 대한 싱글 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간편한 유지보수 및 간략한 아키텍처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운영자 업무의 70%, 코드라인의 50% 이상을 줄여준다. 또한, 로드 프로세싱 시간이 50% 절감되며 쿼리 컨커런시(Query concurrency)의 8배 증가, 비정형 쿼리(Ad hoc query) 성능은 10배 이상 강화된다.

미국 최대 전자결제 서비스 기업인 페이팔(PayPal)의 정보 관리 전달 책임자인 클레이 스탠리(Clay Stanley) 이사는 “페이팔의 성공으로 인해 레거시 실행이 점차 많아지면서 수많은 레거시 프로세스 운영에 24시간 이상이 소요되기 시작했으며 비즈니스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테라데이타로 마이그레이션하여 최적화시키는 것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며 테라데이타는 이러한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느리거나 예측 불가능한 성능 △불충분한 확장성 △새로운 분석 기능에 대한 필요성 △IT 복잡성 및 관련 비용 절감에 대한 필요성 증가 등의 4가지 이유로 범용 데이터베이스에서 DW 분석 전용 데이터베이스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있다. 기업들은 비즈니스 및 금융 데이터, 데이터 마트, 실시간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범용 OLTP(online transaction processing) 데이터베이스에서 테라데이타로 마이그레이션함으로써 이러한 4가지 부문을 보완할 수 있으며, 데이터 사용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데이터웨어하우징을 위해 OLTP(Online transaction processing)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OLTP의 제한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트랜잭션 기반의 데이터베이스이며 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을 위한 것은 아니다. 트랜잭션 데이터베이스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위한 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하며 비즈니스 성장에 따른 확장이 어렵거나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충족시킬 수 없다.

또한 높은 노동 비용 및 낮은 데이터 프로세싱 성능,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객들은 OLTP 시스템과 비교할 때, 테라데이타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이 전략 및 전술적인 업무 처리 는 물론, 많은 사용자층을 수용할 수 있고 복잡한 쿼리 처리 및 빠른 응답 시간을 제공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써드 네이처(Third Nature)의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마크 매드슨(Mark Madsen)은 “조직들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분석 워크로드에 범용 데이터베이스를 적용시킬 때 발생하는 문제들로 인해 점차 테라데이타의 분석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 하고 있다. 마이그레이션 이후, 이 조직들은 과거에 비해 보다 창의적이고 덜 제한적인 방식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테라데이타의 제품 및 서비스 마케팅 책임자인 크리스 투굿(Chris Twogood)은 “기업들은 낮은 성능과 불충분한 확장성, 제한적인 분석 능력 및 복잡성, 높은 비용 등과 같은 기존 데이터베이스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테라데이타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있다. 테라데이타는 경쟁 제품들과 달리 이러한 부분에서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테라데이타는 수천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한 업계 선두 기업들이 테라데이타의 데이터웨어하우스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장에 진출한 다양한 어플라이언스가 있음에도 테라데이타로 마이그레이션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실제로 현장에서의 승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테라데이타는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역량의 강화를 위해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4 새로운 추가 기능(Teradata Database 14 additions)’과 ‘테라데이타 마이그레이션 툴(Teradata migration tools)’을 제공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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