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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김정완] 정보보호 전문기업 인포섹(대표 신수정)은 최근 운영자 PC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PC 보안 관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대해 인포섹은 “이번 PC 보안 관제 서비스 출시는 갈수록 APT(Advance Persistent Threat)에 의해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이런 서버 표적 공격들이 아니라 서버에 대한 운영 권한을 가진 PC를 공격하기 때문에 PC에 대한 보안 관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PC 보안 관제 서비스란, PC 단에서 악성코드에 의해 발생되는 악성 행위를 행위 기반으로 모니터링 하고 감시해, 문제 발생 시 즉시 해당 PC를 격리하고 전문 포렌식 툴을 이용해 유출 된 데이터에 대한 경로 추적 및 악성코드를 분석하여 삭제 조치하는 PC 대응 전문가 서비스다.
인포섹은 PC 보안 관제 서비스를 통해 IDC의 운영자 PC, 기업 내부 PC 등 기업 내부망의 권한을 가진 PC를 효율적으로 지속 관리하고 모니터링해 PC 악성 행위에 대한 차별화된 대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 조래현 인포섹 MSS 사업본부장은 “최근 PC 표적 공격에 의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PC에 대한 차별화된 보안 관제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PC 보안 관제 서비스로 기존 네트워크 위주의 보안관제 한계성 문제를 해결하고, 그 동안 침해사고 대응을 통해 축적된 PC 사고 대응 포렌식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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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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