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라드웨어(대표 김도건, www.radware.com)가 최근 하드웨어 도입 없이 낮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가상화 ADC를 생성하고 손쉽게 구성할 수 있는 엔트리 레벨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인 알테온 1004(Alteon 100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비즈니스 확장 및 축소에 따른 전산 자원 배치의 민첩성이 이슈가 됨에 따라 라드웨어는 알테온 1004를 제공, 기업이 기존 로우엔드 ADC 하드웨어보다 낮은 비용으로 복잡성을 낮추고 모든 환경에서 유연하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라드웨어의 알테온 1004는 x86서버상에 VM웨어와 라드웨어 알테온 VA를 탑재한 ADC 어플라이언스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며 최대 1Gbps 쓰루풋 성능을 지원한다. 특히 네트워크 추가나 축소 등 규모의 변경이 빈번한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 환경에도 쉽고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어 기업은 민첩하고 유연한 ADC 환경에서 불필요한 유지보수 비용 등의 과도한 투자 및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알테온 1004는 기존 ADC 전용 하드웨어의 성능과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중소형 고객사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에 매우 적합한 솔루션으로 x86 서버 하드웨어를 사용하므로 ADC뿐 아니라 여타 가상화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탑재할 수 있는 추가적인 장점이 있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라드웨어는 지난해 향상된ADC 가상화 전략과 함께 하이엔드급 ADC 알테온 10000과 미드레인지급 ADC 플랫폼 알테온 5224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발생하는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알테온 1004를 통해 ADC 도입 및 구축 시 경제적 여건을 고민하는 클라우드 사업자 및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라드웨어는 업계와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최적의 ADC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알테온 1004는 라드웨어의 가상화 솔루션 전문 파트너인 청담정보기술(대표 윤천규, www.cdit.co.kr)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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