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기업 LG CNS(대표 김대훈)는 4월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2 신임 스페셜리스트(과장) 승진자 가족 초청행사를 가졌다. LG CNS 김대훈 사장이 부부가 함께 동반 승진한 스페셜리스트와 가족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보안뉴스 권 준] LG CNS의 임원 못지않은 직원 승진축하가 화제다. LG CNS 승진자들은 올해도 회사가 준비한 승진축하선물을 가족과 함께 마음껏 즐겼다.
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대표 김대훈)는 4월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임 과장(스페셜리스트) 승진자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과장 승진자 253명을 포함한 가족, 경영진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LG CNS는 입사 후 관리자로서 첫 승진을 맞이하는 과장 승진자들을 격려하고, 핵심 실무진이자 중간관리자 역할을 담당하는 스페셜리스트가 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운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LG CNS가 신입사원 입사나 임원 승진만큼 스페셜리스트 승진을 중시하는 이유다.
이번 행사는 김대훈 사장의 격려사와 LG 인사팀장 이명관 전무의 특강으로 구성된 1부 세미나, 가수 유리상자 콘서트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부 만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공연 도중 승진자인 류종호 과장(Creative마케팅팀)이 임신한 부인에게 편지를 읽어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김대훈 사장은 “스페셜리스트 직급은 우리 회사의 주축”이라며 “우리만의 DNA를 바탕으로 LG CNS가 영속기업으로 나아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LG CNS는 차·부장 승진자에게도 와인을 배송,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대훈 사장은 직접 작성한 축하카드를 통해 “훌륭한 인재로 인정받으며 일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가족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LG CNS는 이 밖에도 임신한 직원에게 도서 및 축하카드를 선물하는 ‘임신축하 이벤트’, 사내보육시설 ‘LG CNS 어린이집’, 임직원 자녀 초등학교 입학선물 및 가족과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해주는 심리상담실 ‘마음쉼터’ 운영 등, 임직원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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