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화 되고 있는 무선 네트워크 및 모바일 환경에 대한 보안제품인 WIPS(무선침입방지시스템)가 공공 및 금융권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무선보안 제품 중에 무선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인 코닉글로리 WIPS의 경우 국내 최초 개발에 이은 출시와 더불어 적극적인 보급 확산을 통해 시장에서의 조기 도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4월 ‘에어티엠에스(AIRTMS)’의 출시 이후, 코닉글로리는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BMT 및 데모를 수행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한 AIRTMS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업수주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26일에는 CC인증(EAL4)의 획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를 주고 있다.
코닉글로리 조명제 대표는 “이번, CC인증(EAL4)획득은 그동안 AIRTMS에 대한 높은 호응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제품의 성능과 품질로 보답하겠다는 코닉글로리의 의지를 나타내는 객관적 자료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코닉글로리는 현재 경북도청과 경기대학교에 이어, 분당서울대학병원,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KRIVET(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에 자사의 ‘에어티엠에스(AIRTMS)’를 공급한데 이어 KISA(인터넷진흥원) 등의 공공기관과 IBK투자증권 등 금융권의 사업을 수주했다.
코닉글로리 관계자에 따르면 “AIRTMS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고 다수의 공공기관들과 금융 및 의료기관들이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며 그에 따른 사업수주와 매출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닉글로리는 AIRTMS의 사업수주 확대를 통해 국산 WIPS 선두기업으로서의 이미지 확립 및 공공시장에서의 성공적 시장 진입 및 안착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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