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호애진]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은 올해 초 무선침입방지시스템인 ‘WeGuardia WIPS’를 출시해 무선보안 시장에 진입했다. 이번에 국가 보안인증인 CC인증 최고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에 본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하게 됐다.
퓨쳐시스템의 무선침입방지시스템인 WeGuardia WIPS는 무선환경에서 내부네트워크로 접근하는 모든 디바이스 및 무선 취약점에 대해 탐지 차단하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무선환경에서 최적의 보안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WeGuardia WIPS는 기본적인 무선 취약점 방어 기능과 함께 각 무선 단말의 물리적 위치 파악을 위한 정밀한 위치추적 기능, 설치된 여러 센서들에 대한 일관된 정책 관리와 모니터링을 위한 편리한 통합 관리, 유무선 통합 보안을 위한 WeGuardia XTM과의 연동을 통한 유무선 통합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가되지 않은 디바이스나 접속에 대한 탐지와 차단 뿐만 아니라 SSID, MAC 도용 및 DOS공격에 대한 탐지 및 차단 기능까지 제공한다.
센서의 정확한 위치추적 기능은 공격자의 위치 파악을 통해 공격자에 대한 물리적인 제거가 가능하며, 다수의 센서에서 수집한 신호정보와 환경변화 요소까지 포함해 단말의 위치를 추적하기 때문에 오차 범위가 매우 적고, 단말의 위치가 변경됐을 경우 업데이트 주기가 짧다.
특히, Wireless Forensic 기능으로 다수의 무선 네트워크 모듈을 활용한 모든 Frame 수집이 가능하고, 정책 설정에 따른 데이터 필터링 기능, 방대한 로그데이터로부터 취약점과 장애 발생 여부를 즉각 판단, 다방면으로 문제의 원인을 분석해 관리자가 쉽고 빠르게 장애 요인과 취약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802.11 a/b/g/n 모든 무선랜 표준 프로토콜 장비의 탐지 및 차단기능을 제공하며, Wi-Fi 표준에 준하는 주파수 채널 스캐닝 및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3G/테더링에서도 무선침입을 막을 수 있는 에이전트(Agent)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Internal/Enternal 등 여러 센서를 구비해 사무실 뿐만 아니라 작업장이나 외부 노출 환경에서도 발생될 수 있는 무선위협에 대한 대응을 할 예정이다.
퓨쳐시스템의 WeGuardia WIPS는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12년도 ‘SW공학시술 현장적용 지원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공학에 입각한 개발 방법론을 적용해 안정된 소프트웨어임을 검증했으며, 보안솔루션에 대한 많은 품질의 향상이 있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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