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호애진]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SW산업협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SW주간’을 맞아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3회 SW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식경제부는 2012년 SW산업발전 유공자 정부포상과 올해의 우수 SW에 대한 정부시상을 각각 진행했다.
올해 SW산업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은 국내 토종 IT기반의 세무회계 SW국산화로 수입대체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가, 산업포장은 빅데이터 검색엔진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해당분야 발전에 기여한 와이즈넛 박재호 대표와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지식경영 선도에 기여한 굿센테크날러지 조해근 대표가 각각 받았다.
또한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표창(7명), 지경부장관표창(17명)을 각각 수여했으며, 우수SW상으로 비아이매트릭스 배영근 대표이사 외 16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오경수 한국SW산업협회장은 여러 유공자와 수상자를 축하하고,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을 통해 소프트웨어산업이 미래 국가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개그맨 박성호씨를 SW홍보대사로 임명하며, SW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를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석우 장관을 비롯해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전하진 의원과 권은희 의원 및 정부 관계자와 SW산업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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