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거래 활성화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
[보안뉴스 김태형] 대구시는 지역 SW융합기술 분야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함께 ‘2013년 대구SW융합포럼 총회 및 기술이전 설명회’를 오는 7일(화), 오후 3시부터 대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클라벨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구SW융합포럼 회장인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박일준 정보통신산업국장, 그 외 IT/SW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및 지역의 제조·서비스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1부 2013년도 대구SW융합포럼 정기총회와 2부 기술이전설명회로 나눠진다. 1부에서는 지역 연구기관 및 기업의 SW융합기술이 산업전반에 확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2부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경북대 산학협력단이 직접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에 대한 소개와 기술이전절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지역 SW융합기술과 관련된 기술거래 상담회가 잇달아 실시된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 기업이 보유한 SW기술을 판매 신청하거나, 제조·서비스 등 수요분야 기업의 도입희망 기술을 접수받음으로써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SW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첫 디딤돌로 볼 수 있다”며, “SW융합포럼 정례화를 통해 지역 산·학·연·관의 협력관계 구축과 기술교류 활성화의 성공적 사례가 됨으로써 향후 SW융합산업의 본격 육성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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